1. 성공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원칙을 지키며 말한다. (feat. 유튜브 Simon Sinek)

초록귤·2022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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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서클

지구상 모든 사람들과 기관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안다.
그 중에 일부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안다. 차별화된 가치 제안이나 독점 프로세스나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 라 부르는 것들을.
그러나 이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왜' 그들이 그것을 하는지 . '왜'는 결과를 내려는게 아니다.
당신의 목적, 원인과 믿음을 말한다. 왜 당신이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지, 왜 다르사람을 신경쓰는지,
보통의 사람들은 원의 밖에서 안으로 향한다.
그러나 영감있는 리더와 조직은 그들의 사이즈나 산업에 상관없이 안에서부터 밖으로 생각, 행동, 소통한다.

사람들은 당신의 행동에서 '무엇'이 아닌 '왜'라는 가치를 보고 구매한다.

애플이 실제로 소통하는 방식

why: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현재 상태에 도전합니다
how: 우리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만듭니다.
what: 우리는 뛰어난 컴퓨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구매하고 싶나요?

골든서클이 중요한 이유?

인간의 두뇌에 아주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뇌변연계로 불리는 림빅시스템은 우리의 인지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전두-변연계 : 전전두피질은 뇌의가장 앞부분 (계획과 의사결정을 하는 역할, 뇌의 ceo)
변연계 : 감정의 영역(흥분,공보,불안,기억)
대뇌변연계는 우리의 동기 및 구매욕구를 일으키는 시스템이다.
인간은 림빅시스템에 존재하는 균형에 평생 지배받는다고 한다
우리의 이성은 실제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한다.
사이먼 사이넥은 바로 why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다면 우리의 인식과정으로 직행할 수 있다고 한다. 거부, 비판의식 같은 것을 허물고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우리의 깊은 내면에 파고들 수 있다.

면접은 나의 능력을 회사에 판매하는 과정이다.

지원자는 내가 왜 이회사에서 일해야하는지 설득해야 한다.
바로 내가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를 명확하게 밝히고,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지를 말해야 한다.
어떤 의사소통을 하든 이 골든서클을 통해 말한다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느낀점..

의료기기 개발 연구소에 근무할 때, 같이 근무하시던 선생님께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으면 열심히라도 살아라.' 라는 조언을 해주셨다.왜인지 모르겠지만, 힘들때 자주 떠오르던 기억이다. (맞아 열심히라도 살아야지! 이런 느낌으로 자주 생각했다)
(그 곳에서 정말 여러 사람들을 만났던 것 같다.
연세가 나보다 훨씬 많으심에도 항상 존칭을 해주시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던 서울대 선생님, 항상 해야할 일을 똑부러지게 하시고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말씀해주시던 삼성전자 출신 선생님 등 생각해보면 능력자분들이 많으셨다.
나는 학교 연구실에 집중하기로 하고 나왔었지만, 삼전 선생님께서 제안하신 파트타임 기회는 아직까지도 정말 아쉽다.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분과 작업할 일에 무조건 참여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

나 나름대로 열심히 산 결과,
대학교에서 연구실 활동으로 학회 발표도 나가보고, 논문도 써보고, 수상도 여러 번 해보게 되었고, 중국에 단기 어학연수 경험, Data&AI 아카데미, 멋쟁이 사자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경험 덕분에 내 결핍을 인지하고,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려는 성장에 대한 욕심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빠진 것은 오늘 보았던 골든 서클의 방향이다.

그 동안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에 집중한 채, 어떻게 해야되겠다 라는 what-> how 과정에 집중하며 살았던 것 같다.
그렇기에 종종 힘이 부칠때 내가 왜 이걸 시작했지? 라는 질문이 스스로 던지며, 그래 내가 이런 생각으로 시작했었지. 마무리까지 열심히 하자. 라는 정리를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에 점점 why-> how-> what 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인생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내가 그것을 이뤄낼 것인가에 집중하는 삶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을 미리 깨달은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대화하는 것이 바로 가능했다는 것이니까.
나처럼 눈 앞에 것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지말고, 스스로 why의 탐색을 가진다면 아마 방황하는 시간이 적을 것이다. 채찍질도 긍정적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내가 받아들인 영상의 의미대로 만든 계획은 다음과 같다.

  • 혁신의 확산 !

Why?

( 어떤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 되길 원하니?)

세상은 혁신으로 변화하며, 혁신의 주체자는 끊임없는 도전과 결과로 부터 배움을 얻고,많은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을 믿는다.

How? (어떻게 이룰 것인데?)

내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금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fix하고 내 아이디어가 깃든 여러 프로젝트를 할 것이다.

What? (결과적으로 어떤 사람인데?)

그래서 나는 누가 봐도 성장세인 개발자가 될 것이다.
무엇이든 던져주면 만들 수 있는 기술능력을 보유했으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즐거운 근무가 가능한 사람.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
현재 상태에서 안주하는 게 아닌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
실패는 없고, 배움만이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
모든 사람을 편견없이 어우를 수 있는 사람.

[골든서클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Zixr-ttMf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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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귤이 노랑색으로 익어가듯, 실력이 익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개발자 lahee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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