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로우 콜에 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드로우 콜이란 GPU에게 렌더링 작업을 수행하도록 명령하는 것입니다. 현재 프레임에 어떤 것을 그려야 할지 정하는 작업입니다.
메시가 1개, 머테리얼이 1개라면 드로우 콜이 1번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메시가 한 오브젝트에 10개라면 10개의 드로우 콜이 발생합니다. 메시가 1개, 머테리얼이 10개 라면 10개의 드로우 콜이 발생하게 됩니다.
잦은 드로우 콜의 호출은 성능 상의 저하를 가져옵니다. 매번 GPU에 렌더링 작업을 수행하도록 명령하는 과정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한 줄로 설명하는 것만큼 간단한 과정도 아닙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 드로우 콜 배칭을 활용합니다.
더 적은 드로우 콜로 오브젝트를 렌더링할 수 있도록 메시를 결합하는 최적화 메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