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 ( 일단 우리는, 각 컴포넌트 단위 파일안에 스타일드 컴포넌트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
• 팀원들과 협업을 하다가, 과연 작은단위의 태그들도 스타일드 컴포넌트화 를 시키는 것이 맞는가에 대하여, 고민에 빠졌다. 나는 컴포넌트 자체가 하나의 기능단위로 생각을 하여서, 그 기능들을 한번에 스타일드 화 할 wrapper 스타일드를 주고, 각 하위태그들에 클래스 아이디를 부여한후 그 클래스만 따로 스타일화를 주는 방법을 주로 이용했다. 이를 통해 나는 무분별한 컴포넌트화를 지양하였다. 또한 구글링을 통해, 이를 검색했을때 코드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내용을 간간히 보아서 조금 더 꺼려졌던 것이다.
• 반대로, 쪼개어서 스타일드 컴포넌트를 사용하면, 클래스네임을 따로 부여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 아닌 장점과 나중에 재사용성을 고려 하였을 때, 더욱 직관적인 장점이 있다. 또한 팀과 협업을 할 경우, 각 컴포넌트의 네임을 정할 것 이기에, 이를 통하여 직관적으로 무슨 역할을 하는 태그인지 알 수 있다. ( 굳이 className 을 안찾아도 된다. )

✅ 해결

• 실무자 분에게 한번 우리의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처음에 내가 우려한 무분별한 사용에 관련하여, 먼저 왜 문제가 되는가에 대해 나에게 반문하였다. 이에 나는 대답 할 수 없었다. 어떻게 보면 그냥 그룹화일 수 있던 것이다. 또한 코드가독성에 관련하여서 물어보았다. 이또한 마찬가지이다. 컴포넌트 화를 통하여, 각 컴포넌트가 어떤 역할인지 더욱 명확히 보이는 것 같았다. 이러한 조언을 받으니, 마음이 편안해 졌다.

💭 개선

• 팀원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여서, 조금 더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아졌다. 이는 한번 더 고민하게 해주는 사항일 수도 있지만, 팀원들에게 불필요한 시간을 빼앗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명확히 판단이 불가능하지만, 잘 선택하여 나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