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쓰고싶을때, 쓸게 나올떄마다 쓰고있어요
제가 처음 velog 에 글을 쓴 날짜입니다. Spring 프레임워크
에대한 간단한 소개를 담은 꽤 간단한 글이었습니다.
이후, 저는 Spring 에 대한 여러 개념을 소개하고자, Spring Framework
라는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일정들이 겹치면서 velog 에 글을 쓰지 못하고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저 자신이 알고있는 개념이 정확한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여러 서적들만 보고, 관련 프로젝트도 1개밖에 진행하지 않은 제가 개념을 설명할정도로 스프링
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되었습니다
그렇게 결국 1달여간 velog 에 글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6월 2일, Spring 과 SpringBoot 에 대한 또다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글의 시리즈는 쉬어가는 페이지
였고, 해당 게시글의 가장 첫 문장도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주의!
본 글은 작성자가 본 글을 적는중 시간이 남거나 글 업로드의 텀이 길어질때,
근거가 부족한 자신의 생각을 적는 글 즉 "뻘글" 입니다. 독자분들은 이점에 유의해주세요
글내에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같은 말들만 반복되었고
한마디로, 제 실력에대해 자신감이 매우 떨어지는 시기였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이정도는 나도 확실히 알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 기술을 찾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에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가 잘 안다고 확신할 수 있었던 기술" 바로 Stream
입니다.
그렇게, 2021년 6월 8일 Stream 시리즈 1강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출간중에, 여러 글들을 살펴보니 썸네일이 있는 글이 조금 더 보기 좋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작성한 모든글의 썸네일을 직접 만들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썸네일이 적용된 velog 화면
쓰고 지우고,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2, 3, 4 강을 차례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velog 에 통계기능또한 도입되었기에,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봐준다는 사실에 기뻐서 매일 1~2시간씩 velog 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막상 Stream 에 대해 정리를 하고나니, 쓸게 생각이안나더라고요. 람다를 정리하기엔 자바에서의 람다 동작 원리까지 설명하지않는한 람다의 내용이 꽤 짧았고,
무엇보다 밀린 프로젝트와 평가준비를 해야하는 시기였습니다
급하게, notion 에 올렸던 프로젝트 후기를 임시글에 넣어두곤, 다시 velog 에 글을 쓰기 시작하기 약간전쯤에 올리도록 킵해놨습니다.
그리고 지금 올리게 되었네요
공백기동안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교내 Auth API 개발부터 GITCT 알고리즘 대회, 네이버 웹툰 챌린지 참여까지...
2021. 07. 12 활기차고 영양가있는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