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Project | Day1

GEUNNN Lee·2021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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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 프로젝트

드디어 1차 프로젝트다! 첫 번째 팀 프로젝트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한 편으로는 기대도 됐다.

나 포함 5명의 팀원으로 영균님, 선아님, 나를 포함한 프론트 3명과 수진님, 호열님인 백엔드 2명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Planning

페이지를 보고 구현할 페이지와 메뉴를 팀원들과 정했다. 똑같은 레아아웃에 비슷한 기능을 하는 페이지가 2개가 있어 한 페이지는 구현을 하지 않고 진행하기로 했다. 처음 프로젝트를 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페이지를 보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약간의 자신감도 생겼다.

꾸까의 핵심 서비스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구현을 줄이거나 빼는 쪽으로 이야기를 했다. 2순위로 구현할 부분들은 따로 정리해두고 시간이 남으면 진행하도록 리스트에 정리해두었다.

선아님이 정리를 잘 해주셔서 (정리요정님🧚🏻‍♂️) 멘토님과 하는 플래닝 리뷰 때 정리가 잘 되어있다고 칭찬 받았다.

구글 닥스로 정리 내용을 보며 같이 진행했는데 여러 사람이 한 번에 수정, 편집할 수 있어 좋았다. 그치만 노션이 사용 편의상 조금 더 좋아 노션으로 이동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노션으로 플래닝 미팅을 정리해두고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나는 우선 로그인, 회원가입 페이지를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westagram에서 구현 해본 페이지라 오래 걸리지 않을 것같다.

초기세팅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렸다. 여러 페이지가 생성 해야하는 폴더도 많고 Route.js 파일에 import 해야하는 컴포넌트 파일이 너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렸다. 페이지가 많을 거라곤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막상 폴더를 생성해보니 엄청 많아 속으로 당황했다.

아침부터 진행된 플래닝 미팅에 멘토님과의 미팅으로 다들 지쳐 초기 세팅 시작이 늦어졌다. 나의 경우에는 저녁시간이 다가오면서 배도 고프고 진도 빠져 더 정신 없었다.


ESLint Prettier

ESLint와 Prettier에서 어려웠던 것 같다. 파일을 추가 하라고 하는데 어떤 파일을 추가해야하는지 몰라서 버벅였다. 파일을 추가 한 것 같은데 자꾸 추가가 안되었다고 리뷰가 달려서 어리둥절했다. 초기세팅이 끝난 팀에게 도움을 요청해 세팅을 완료했다. 알고보니 다른 세팅은 다 했는데 파일 추가를 안해서 완료가 되지 않았던게 맞았다.
.eslintrc.prettierrc가 파일 제목이고 내용에 세팅을 입력 해야하는데 파일 제목이 아닌 프로그램으로 오해해서 setting.json에만 추가했다.


세팅 진행하면서 오늘의 목표는 세팅 끝내고 clone하는게 목표라고 했는데 정말 clone까지 하고 나니 집에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현업에서도 초기세팅이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를 멘토님들이 해주셨는데 왜 그럴까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치만 경험해보니 이해할 수 있었다.

2주간 길지만 짧은 프로젝트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뽀개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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