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Java] Java를 선택한 개발자의 정리

Wang_Seok_Hyeon·2023년 9월 2일
0

[Hi-JAVA]

목록 보기
1/1
post-thumbnail

Intro

Java를 첫 언어로 학습을 했고 자유롭게 자바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객체지향 언어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쓸 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이 사용할 줄 안다를 넘어서, 더 잘 쓰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정리와 이해를 하려한다.

왜 나는 첫 언어가 Java가 되었는가?

자바를 두고 어떤 한 글에서는 배우기 쉽다라는 말이 나온다.
우선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개발의 세계에서 쉽다는 말은
늘 상대적인 개념이다.
그리고 나는 현재 Java 보다 쉽다고 알려진 언어들 JavaScript, Go, Python, Kotlin에 대한 학습들을 한다.
그러면서 느낀 건, 쉽다고 말하는 언어들을 익히는데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의 어려움은 없지만 미묘한 문법의 차이, 사용 방식, 특히 프레임워크의 차이로 인해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가령 이런 것이다.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스페인어를 할 때, 한국어만 할 줄 아는 사람보다 나은 시작점을 가질 수 있지만, 그 달성치가 과연 한국인보다 무조건 빠르냐고 물었을 때는 장담할 수 없는 것과 같다.

또한 한국어와 일본어가 어순이 같기 때문에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라는 사실이 있다고 해서, 한국인이 일본어를 금방 습득하거나 그 역이 금방 되는 것은 아니다.

즉, 각각의 언어는 각각의 언어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써야한다.

이렇게 길게 말한 이유 중 하나는 Java가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고 생각했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언어들을 더 쉽게 익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익히는 게 더 쉽다는 느낌은 분명히 느낀다. 하지만 그 러닝커브가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Java의 숙련도를 함께 쌓고자 하니, 그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이 미묘하게 계속 갈등을 일으킨다.

그래서! Java를 조금 더 심도 있게 이해하는 작업을 위해 정리를 하고자 한다.

방향성

단순한 문법적인 내용보다는 여러 파편적으로 책에 나오지 않는 내용들을 주로 다루고자 한다. GC라던지, JVM이라던지와 같은 핵심을 다루고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초급에서는 나오지 않을 SOLID 원칙 등도 같이 정리하고자 한다. CleanCode 등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Kotlin, Python, Go, JavaScript 를 함께 잘 사용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전반적인 프로그래밍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Outro

함께 학습을 하는 동료가 기본적으로 자신은 풀스택을 지향한다고 했었다. 개발자가 한쪽에만 치우친 개발로 이해의 폭을 좁히는 것을 지양하고자하는 태도로 생각했다.
이러한 태도를 함께 견지하고 나 역시 Java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해 나가고자 한다. 자료구조는 별도로 정리하고자 한다. 알고리즘 역시 마찬가지로 진행하고 있으며, Java의 경우, 기본서와 더불어 내가 잘 모르고 있고 이에 대해 더 궁금한 내용들을 위주로 정리한다.

profile
하루 하루 즐겁게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