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를 찾아서
국비교육이 끝나고 학원측은 칼같이 다음 월요일에 프로젝트 서버를 종료시켜 버렸다. 이덕에 우리의 프로젝트 결과물은 어디에도 담기지 못하고 붕 떠버렸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서버를 이사하는 것.
이전에 사용했던 서버는 NCP(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었는데, 그래서 좋은 환경에서 서버를 처음 접할 수 있었지만... 친절한 만큼 요금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우리 조는 간단한 상의하에 반으로 나뉘어 2명은 NCP API를 교체하는 작업과 README작성을 2명은 서버 이전을 조사하고 공부하는 작업을 하기로 진행했다.
같이 시작한 동료분은 시도 3일차만에 성공했지만, 저는 이것저것 에러 발생을 참 다채롭게도 겪었다. (늘 그렇듯이...)
그 시도를 기록해 둔다.
OCI 선택한 이유
OCI(Oracle Cloud Infrastructure)
사실상 AWS 사용 비중이 월등한 것 같지만 굳이굳이 OCI를 선택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무료 인스턴스...😎 취준생에게는 한줄기 빛 그잡채..
AWS는 괴담처럼 요금 폭탄 썰이 돌길래 약간 무서운 것도 있었다. 하지만 어쨌든 경험하고 공부해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다음 토이 프로젝트는 AWS로 배포해보려고 한다.
장점
- 프리티어로 인스턴스를 2개 무료 사용 가능 (✨결정적인 이유)
- AWS 사용하며 해킹 등의 이유로 요금 폭탄을 받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OCI의 경우에는 결제 단계를 하나 더 거쳐야 과금이 되는 구조
- 클라우드 관리 콘솔 페이지 안에서 shell 환경 접속을 지원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리
단점
- 무료 오라클 DB의 경우 일정시간 접속이 없으면 꺼지는 구조. 로그인해서 다시 켜야한다.
- 이정도 번거로움은 무료서비스 감당 가능!- 그리고 mySQL 쓰려고한다.
- VM으로 생성하는 리눅스가 오라클 리눅스7로 설치된다. 레드헷 계열이지만 오라클용으로 약간 최적화되면서 다른 부분이 있다.
- 원래 CentOS를 배웠으므로 방해될 것이 없음.
OCI 배포 시작해 봅시다
약간 생각치 못했던 복병으로는.. 학습 자료가 AWS처럼 많지 않다는 점..
그래서 AWS를 학습을 하고 이를 OCI 에 적용하여 진행하는 순서로 잡았다. MLP에서 제공해준 수업자료도 매우 활용도가 높았다.
OCI로 적용할 때에는 구글링의 힘을 많이 빌렸는데, 그 중 가장 정리가 잘 되고 개념 설명이 충실한 블로그를 첨부해 두었다.
시작하기 전 🏃 필수절차 : 계정 생성
참고
- [Linux] Redhat, CentOS, Fedora 리눅스의 차이와 역사 (2016)
- 오라클 클라우드로 평생 무료로 서버와 DB 운영하기
(2021) - Oracle Cloud Free Tier 계정 생성 (2022) 추천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