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리스 IOT 1기❗️수강생 입니다.
부족하지만 제 나름의 절실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다음레이서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
엘리스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다는게
아직 실감이 안난다 ㅎㅎ
합격자 발표를 기다린게 엊그제 같은데 ....!
제가 엘리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부트텐트라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부트캠프들의 모집기간을 테이블로 보여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알게 되었다.
당시에 AI와 IOT 두곳을 모집지원 중이였는데
중복 접수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일단 둘다 지원하고 제 진로에 적합한 커리큘럼에 맞춰 최종결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작년에 내 웹개발 수준은 정말 최하 였고 전공생으로써 너무 부족한 실력을 갖고 있었다.
기본 질문들
- 지원동기
- 개발 분야 취업에 대한 노력/경험
- 수료 후 취업계획
- 고난극복 경험
(전부 다는 기억 안나지만 대충 이러이러했던 것 같다.)
저 같은 경우는 말하는 감자이기 때문에 이 질문들을 보고 꽤 고민을 했었다. (그만큼 절실했다는 증거) 라고 생각한다 ㅎㅎ..
그렇기때문에 작은 toy프로젝트라도 해보려고 노력했었고
혹시나 나중에 면접에 가게된다면 대응할만한 질문도 생각을 미리 해봤던 것 같다.
이때 공부했던게 지금 엘리스과정을 밟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IOT -> JavaScript
AI -> Python
고정된 두 언어로만 볼 수 있다.
고로 iot지원자라면 자바스크립트 밖에 못쓰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테난이도는 정말 쉽다.
하지만 완전 쌩초보 비전공자라면 좀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프리트랙 2번정도 보면서 익힌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포기하지말자!
코딩테스트를 보고 일주일 안팍으로 결과가 나왔다.
AI와 IOT 둘다 합격이였고 단톡방을 보니 생각보다 붙은사람도 많고 은근 탈락한사람도 있었다.
엘리스에 문의해보니 서류+시험점수결과가 높으면 바로 최종합격이지만
면접이 필요한사람들에게는 다음 (면접)절차가 있다고 한다.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해서 정말 고민스러웠다.
주변지인들에게도 많이 상담을 해본 결과
IOT가 나한테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원래도 아두이노랑 라즈베리파이를 즐겨(?)했던터라 이번에 키트를 좀 만지면서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레이서가 나와 같은 고민을 한다면 꼭 커리큘럼을 꼼꼼하게 보길바란다.
6개월과정 중 2달~3달 뺴고는 핵심전산학 부분에서 아예 다른 강의를 듣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하게 커리큘럼을 보시길!
➡️ 참고 Link
IOT
https://elice.training/track/iot
AI
https://elice.training/track/ai
이제부턴 지옥이였다.. 엘리스 커리큘럼을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었고
10시~저녁10시까지 강의 듣고 복습 -> 코딩을 했던 것 같다.
처음 html css js기초때는 이정도는 괜찮네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갈 수록 어려운개념들이 들어오면서
요즘에는 promise, await부분에서 막혀가지고 허덕이고 있다..ㅜㅜ
엘리스 일정이 생각보다 빡빡하니 미리미리 공부해두길 바란다.
대충 내 일과를 적어보자면
09:00~10:00 -> 🌞 기상 후 낙낙
10:00~12:00 -> 🫥 강의
12:00~13:00 -> 🍔 점심시간
13:00~18:00 -> 🫥 강의
18:00~19:00 -> 🍣 저녁시간
19:00~22:00 -> 복습
22:00~23:00 -> 스터디
23:00~ -> 부족한 것 메꾸거나 잠
이렇게 살았단 것 같다.
물론 로봇처럼 다 맞춰서 살진 않았지만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했다.
엘리스 제일 좋은 부분...!!!!!!!
집에서 절대 공부 못하는 성격이기때문에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공부해야되는 타입이라 외부환경을 찾는 중에
엘리스에서 오프라인 훈련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간단하게 사진 몇장 띄워 보겠다.
넓고 깨끗하고 갬성있는 MAC
옷걸이 비치 센스,, 칭찬해
마지막으로 작업 중에 한장 찍어봤다.
이른 아침이라 수강생들이 수업듣느라 없지만
다같이 미팅룸에서 회의도 하고
멋진 사람들이 가득하다,,,
하루 빨리 성장하고 싶다!
엘리스를 한달 정도 보내고나니 어느정도 장단점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장점 :
엘리스 운영진들 정말 최고/ 피드백 반영 빠름 / 오프라인 환경 / 녹화본 강의 / 6개월동안 3개의 프로젝트
⭐️⭐️⭐️⭐️커리큘럼 이게 가장 큰 장점 사실 부트캠프 커리큘럼을 보면 생각보다 부실한 커리큘럼과 강의들이 많다. 그에 비해 엘리스는 커리큘럼이 정말 탄탄하다고 느껴져서 지원하게되었고 지금 한달이 지난 지금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
좀 빡센거 빼면..ㅜㅜ
단점 :
엘리스만 믿으면 안된다. 공부는 내가 하는거임.. 엘리스는 도와줄 뿐
-> 🥲 간혹가다가 엘리스만 믿고 그냥 방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정말 6개월뒤에 남는게 없다.
엘리스를 수강 전에는 자바스크립트랑 웹쪽 "말하는 감자" 였는데 지금은 웹 지식이 많이 쌓인 것 같다.
확실히 배움이 많이 들어온 느낌!
그리고 프로젝트를 지금은 진행하고 있는데 코드리뷰하면서 코치님과 협업하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ㅎㅎ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대로 6개월정도 열심히 한다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찌 않을까?? 라구 믿구 싶다!
주변 지인들이나 벨로그를 보고 연락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 수정합니다.
생각보다 비전공자분들이 많이 겁먹으시는데
저 전공생인데도 비전공자분들 못따라갈 때 많습니다.
고로,, 하기 나름이란 소리입니다.
엘리스 강의들으면서 비전공자이신데 스펀지 흡수율을 가지셔서 지금 선행학습까지 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다들 열심히하면 언젠간 그 노력이 빛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예비 개발자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