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ubuntu) 듀얼부팅을 잘 쓰다가, 어느날 용량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서 파티션을 늘리기로 했다. 윈도우는 거의 쓸 일 없으니, 내 컴퓨터의 모든 자원을 리눅스로 보내기로.
df -h .
현재 파티션의 남은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h 옵션은 human readable format으로, 읽기 쉽게 표현한 형태로 출력함.
Used
는 이미 쓴 용량, Avail
은 쓸 수 있는 용량을 말하는 듯 하다. Use%
는 간단하게 퍼센트로 보여주는 듯하고.
Mounted on
은 디렉토리 위치를 말하는것 같은데? /
는 root이고, /dev
는 dev 디렉토리, 이런 식.
Filesystem
은 생소하다. 일단 root 디렉토리의 /dev/nvm30n1p5
가 뭘 뜻하는지는 알고 싶다.
내 경우엔 62% 쓴 상태. 맘먹고 크게 할당해줬던 것 같은데 벌써 절반을 넘겼다니.
sudo fdisk -l
fdisk라는 걸 써봤는데 결국 지금 내가 보려는 파티션은 mount된 block device에 속해서, df
의 내용과 같았다.
맨밑에 보이는 Linux filesystem.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근데 df
에서 보여주면 덧나는건가..
GNU의 parted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용량을 확장해볼 생각.
sudo parted /dev/nvme0n1p5
확장하길 원하는 장치의 이름을 입력.
print
로 현재 어떤 파티션이 있고 용량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다.
지금 ext4에서 막혔고, mount에서 막혔다.
gparted를 시도해봤는데, 그냥 UI가 있는걸뿐 parted와 똑같음. 오히려 parted프로그램 내에서 명령어를 치는게 더 안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unmount를 시키려니 겁이 나기는 한다.
ext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