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6 ~ 2022-12-22
첫 협업을 진행하며 느낀 아쉬운 점, 뿌듯한 점
- 아쉬운 점
컴퓨터 이슈로 CSS를 다루지 못한 채 기능만을 구현해야 했음. CSS를 웹디자이너 출신 팀원에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이게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기능구현을 어려워하는데 백엔드분들의 요청과 구현해낸 부분에 비해 많이 구현해드리지 못해서 그게 또 너무 죄송하고 아쉬웠습니다. 뿌듯함보다는 자책을 많이 했던 아쉬운 한 주 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클론 1주과 실전 6주.. 커리큘럼이 끝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많이 성장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 뿌듯한 점
기능구현을 어려워하는데 어쩌다보니 기능구현만을 맡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기능코드를 한 주동안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지금도 잘 모르지만 제일 약한 부분을 일주일동안 혼자 다뤘다는 거에 지치면서도 스스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다독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내가 모든 기능을 다 완료하진 못했지만 그 어려운 와중에도 일주일동안 기능구현에 시달려봤다! 내가 그런 일주일을 보내봤다니..."
항해를 하면서 이렇게 까지 뛰어다니고 구른적이 있었나 싶었을만큼 정말 정신없이 바빴고, 여러사람들에게도 눈치 없는 척 당당히 도움을 많이 요청했었습니다. 항상 구글링을 제일 먼저 시도하지만 쓰여있는 글들이 이해가 잘 안되다보니 동료와 매니저님께 도움을 요청해서 1:1강의를 받았던 점..이게 제일 코드를 눈에 많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 일주일동안 고생 너무 많았다 내 자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