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ry
는 pip
과 달리 유연하다는 평이 많다. 현업에서도 많이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직접 한번 파이썬 환경을 구성해 보고 싶어서 직접 한번 만들어 보았다.
처음 Poetry
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이 보인다.
만약 이러한 창이 아니라 오류가 난다면 Poetry 홈페이지 에서 자신의 OS에 맞게 설치하길 바란다.
다음으로 확인해봐야 하는 화면은 poetry config --list
이다. 이 명령어를 입력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된다.
저 두가지 명령어가 True가 되어야 자체 폴더에 가상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데 어떤 원리로 생성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
여튼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자연스럽게 True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
poetry config virtualenvs.create true --local
poetry config virtualenvs.in-project true --local
poetry config --list
이렇게 적용하면 활용할 수 있는 파이썬 환경이 만들어질 준비가 끝난다고 한다.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통해 하위 폴더로 파이썬 환경을 만든다고 한다.
poetry new [사용자가 원하는 이름]
현 저자는 다음과 같이 폴더를 미리 생성해 놨기 때문에 폴더가 많지만 비슷한 환경을 보일 것이다.
이미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성되어 있는 모듈이 많은데 처음 생성하면 [tool.poetry.group.dev.dependencies] 또한 없을것이다. 전혀 이상한게 아니다. 왜 차이가 나는지를 질문하신다면 ,,,, 나는 대답할 수 없을것 같다.
다음으로 환경을 조성하였으니 활용할 모듈을 환경에 설치해야 한다.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하여 넣어주자
poetry add pkg1 pkg2 ...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하나씩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용량이 큰 패키지는 설치가 느려서 오래 걸린다. 처음엔 오류인줄 알았다 ..
그리고 간혹가다 설치가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버전 확인을 잘해야한다. 버전 안맞으면 설치 안되는걸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이것때문에 다시 설치한적도 ..
이렇게 필요한 패키지를 설치하고나면 바로 코드짜러 가자!!! 라고 하고싶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과정을 진행해야한다. 바로 환경변수라는 놈인데 이 환경변수를 정해놓지 않으면 패키지를 아무리 잘 설치해도 어디있는지 못찾는다.
윈도우에 시스템
만 검색해도 환경변수 설정이 나온다. 이거때문에도 개고생을 많이 했지 .. path에 만들어둔 경로를 반영해주면 아무 무리없이 실행시킬 수 있다. 내 경로는
여기이므로 이 다음에 \.venv
를 붙여서 입력해주면 완성이다! 이제 무리없이 활용할 수 있겠다. 다음에는 git을 활용해 실습한거랑 EDA프로젝트 진행한것을 작성해 둬야 겠다.
후일담으로 사용하다보니 환경변수가 없는데도 잘 실행되는 폴더가 있다. 환경 변수의 탓이 아니라 다른 옵션이 있는것일 수도 있을것 같다. 이 부분은 더 조사해 봐야겠다.
환경 변수 PATH 때문에 개고생한 거 진짜 공감되네요 ㅠ ㅋㅋㅋ EDA랑 GIT 실습 후기도 너무 기대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