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는 에러에 익숙해져야 한다.
말로는 쉽다. 어디까지나 내 일이 아닐 경우에는 말이다. :)
빨간 글씨만 보더라도 머리가 하얘지고
손이 떨리기 마련이다.
이런 화면을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많이 넘어보는 수 밖에 없다.
결국 두려움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
을 마주할때 나타나니까 말이다.
그러니 에러가 나타난다면 어떤 일이 생겼는지
찬찬히 글을 읽어보는 습관을 가져보자.
그런데 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진 이상, 모든 에러에 태연하게
처리하고, 뚫어져라 바라보다 아! 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싶긴하다.
그렇다면 오늘은 실력이 부족해도 문제 될 것 없다.
실력 있는 척, 능숙한 척 에러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앞으로 다루게 될 리액트에서 자주 보게 될 에러 목록이다.
ReferenceError
는 존재하지 않는 변수를 참조했을 때 나타난다.
new ReferenceError([message[, fileName[, lineNumber]]])
순으로 나타나며
에러에 대한 설명문, 예외가 발생한 코드를 포함하는 파일의 이름,
에러가 발생한 코드의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Failed to compile
은 키워드, 문장부호의 오탈, 선언되지 않은 변수, 문법에 맞지 않을 경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무래도 가장 빈번하게 마주할 수 있는 에러 타입일 것이다.
만약 위와 같은 에러를 마주했다면 한 줄씩 읽어나가 보자.
이 정도만 읽어도 왠만한 에러는 찬찬히 해결할 수 있다.
Too Many Re-render 에러이름에서 알 수 있듯, 랜더의 양이 끝없이 많아지면 생기는 에러다.
state, 그리고 이벤트함수를 다룰 때 자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계속 반복 했던 것 처럼, 에러의 종류와, 에러 메세지를 검색해보면 내 상황과 비슷한 케이스들이 많이 있는걸 볼 수 있다.
중요한건 내 상황과 비슷한 케이스다. 개발은 한가지 방법만 정해져 있지않기 때문에, 여러 비슷한 사례를 보면서 내 상황에 맞게 대입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너무나도 좋은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되었어요 ! 양질의 블로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