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주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개발을 상당히 진행되어 본래 목표했던 필수기능의 구현을 모두 완료했고, 프론트와 백엔드 모두 배포에도 성공했습니다.
이번 주의 계획은 수요일까지 각자 기능을 클리어한 뒤 남은 기간은 테스트의 기간을 가져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수요일에는 밤을 새면서 작업한 결과 시간에 맞춰 결과물을 팀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굳이 중간제출일인 금요일이아니라 수요일로 기능클리어를 목표로 둔 것은 정말 잘한 일이였습니다. 각자 개발한 기능을 한 군데 뭉쳐서 배포된 서버에 돌려보니 제대로 돌아가는 코드가 하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proxy.js라는 파일을 만들어 개발용 백엔드 주소와 배포용 주소의 변경을 편하게하려 만들어놓은 파일인데 이 파일을 import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다들 에러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아무래도 JS가 병렬작업을 하다보니 로드가 되지 못한채 함수들을 불러와 undefined 에러를 정말 많이 보게 되었고 각자 DOMloaded, eventlistenr, window.<함수명> 등 다양한 해결법으로 돌파해 나갔습니다.
내일은 중간발표날로 제가 발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내일의 목표는 중간발표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좀 더 향상된 결과물을 가져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