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텍스트코드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테스트코드의 존재를 몰랐거나 백엔드에서의 역할을 갖지 못해 작성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백엔드에서도 역할을 맡게 되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코드는 잘 작동하는지 확인시켜주는게 주된 기능일텐데 왜 주 기능보다 어려워 보이는걸까요 허허.. 많은 실패가 오갔지만 게시글 작성에 대한 테스트코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애를 먹었던 구간은 json
으로 기본적인 데이터만 보냈을 때는 통과했지만, 사진같은 파일을 넣었을 때에는 json
으로 보낼 수 없었기에 form-data
같은 형태로 타입을 바꾸어 보냈습니다.
이때 나온 에러가 정말 많이 괴롭혔습니다. areas
라는 필드는 area와 sigungu라는 항목을 가지고 있고, spots
는 리스트로 목적지들의 id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json이 아닌 다른 형태로 변환해 보내는데 딕셔너리 형태이거나 리스트 형태를 가진 모습이고 둘 다 외래키로 연결되어 있거나 다대다 형태라 상당히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areas같은 경우에는 json.dump 함수를 이용해 파이썬 객체를 json으로 변환해서 오류를 잡았고 utf-8이 나오던 에러는 encode_multipart를 사용해 리스트 형태인 spots도 함께 해결이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