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팀프로젝트는 최종 프로젝트로 약 1달 가량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그렇기에 평소보다 시간은 넉넉하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넉넉해서 이런저런 기능들을 담고자하다보니 이걸 저 시일내에 다 끝내는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갖게 되고.. 오늘 SA는 원래 퇴근시간인 9시를 넘어 12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명: 요리로 조리로

필수 기능, 부가 기능 (우선 순위)

1. 필수 기능

1. 회원기능 (소셜 카카오, 구글, 깃허브 allauth?)
2. 여행 루트 공유 + 평가
3. 관광지, 맛집 평점(리뷰)
  1. 리뷰 모델을 만들어서
  2. 카테고리 id 같이 저장해주는 것
4. 여행 동료 모집
5. 사람 누끼 따서 여행지와 합성해주는 ai

2. 부가 기능

1. 관광지 주변 맛집 추천
2. 여행 관련 물품 중고 거래
3. 숙박 시설 평점

위의 필수기능들은 다음주까지가 완성목표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프론트 작업도 해야하기에 다음주로 정하긴했지만 여유로운 3주차를 맞이하기 위해선 더 빨리 끝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중 저는 경험해보지 못한 지도api를 사용해 보기위해 필수기능 2번과 3번에 지원했고, 결과 2번 기능을 맡게 되었습니다.

2번 기능의 핵심은 지도 api를 불러오는 것 뿐만아니라 사용자가 지도에 경유지들을 표시하고 해당 경유지들을 모두 거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는 여행 루트를 만들게 하며, 해당 루트를 진행하는 동안의 거리를 계산하고 해당 정보들이 db에 저장되어 작성한 글을 조회할 때 사용자가 지정해놓았던 맵핑 그대로를 공유하는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주장한 것도, 맡게된 것도 저이지만, 당장 어떤 식으로 정보가 저장되어 어떤식으로 정보를 불러와 지도에 변화를 줄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 기간동안 열심히 알아보고 도전하며 해결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