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까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발표를 제가 맡아서 아침부터 준비하고 있었는데 게시글 테스트를 하자마자 백엔드 서버가 터져버렸습니다 하하...
게시글을 작성할 때, 텍스트 편집기를 테스트하려고 본문에 사진 두개를 더 올려서 저장했는데 아무래도 그게 화근이였던 것 같습니다. 무료 인스턴스를 사용해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닌데 무리한 작업을 시켰던 것 같습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먼저 서버를 돌리고 있는 팀장님께 가서 사실을 말씀드리고 서버를 재시작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접속한 후 바로 해당 게시글을 들어가 삭제버튼을 눌렀는데 누르는 순간 바로 다시 백엔드 서버가 내려가더군요...
그래서 다시 서버 재시작을 요청드리고 이번엔 어드민 페이지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삭제를 시도했더니 정상적으로 삭제되었고 서버 또한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발표 전 있었던 헤프닝을 해결하고 발표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머신러닝 기능은 기본적으로 욜로에서 사진을 탐색하고 해당 재료를 색적해서 표시한다음 지피티에게 보내 해당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하면서 색적된 냉장고 사진도 같이 올려주는 기능인데 기본적으로 동작이 완료되는 시간이 긴 편에 리소스도 꽤 잡아먹어서 그런지 배포했던 서버에서는 실행할 수가 없어서 로컬에서 시연했습니다.
1) 문제
2) 원인
세심한 API설계를 해야 백엔드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프론트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론트에서 파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게 만들면 페이지 로드할 때, 페이지가 로드되기전에 함수를 호출하거나 태그를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하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