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의 첫 공부가 끝났다 !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 순수하게 내 의지로 마친 공부가 처음이었다.
이 전에 코멘토 직무부트캠프의 교육을 받으면서 리액트를 먼저 맛보기하고
Html, Css, JS 기초 지식이 너무 없는 것 같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한 달을 고민한 것 같다.
결국 무료 영어 공부(?ㅋㅋㅋ)까지 가능한 노마드코더가 되기로 하였다.
슬랙으로 많은 사람들과 같은 공부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
공부 순서를 리액트 끝내고 이렇게 역으로 내려오면 무언가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마냥 그렇지만은 않았다.
의외로 JS에서 처음 보는 것에 대해서 배워가는 점도 있었고,
스스로 메모장 개념의 Notion 작성, velog에 작성하면서 정리, 깃헙에 커밋하기 등
많은 것을 동시에 하니 내 생각보다 진도가 느렸다.
하지만 급할 것 없이 이렇게 하나하나 디테일을 챙기면서 하는 공부가 맞다고 생각했다.
마냥 쉽다고 뇌를 빼고 하는 공부도 아니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확 어려워지는 것이 와닿았다.
특히 To Do List를 만들 때, 화면구현과 브라우저를 다르게 봐야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network 부분인 브라우저 안 쪽을 신경써야하는 점이 살짝 까다로웠다.
덕분에 기억에 남는 것이 되게 많다.
JS 기본 문법, tag, input, event, item, localStorage, API 등등
많은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의 예쁜 브라우저를 소개하며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