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를 다닐 때 AWS SA 출신의 기술부장님이 계셨다. ☁️
그때 여러가지 선진문물을 배워볼 수 있었는데, 당시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였던 나에게 굉장히 생소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배포 리뷰였다.
당시에는 굉장히 낯설고 백엔드 위주의 내용들이었는데, 현재 새롭게 백엔드 일을 하게되면서 다시금 그 중요성을 깨닫고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본다.
이런 체크리스트와 배포 리뷰를 한다면 운영 배포 시 발생할 수 있는 영향도를 최소화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시스템적으로 개발자들이 안전하다는 자신감과 공동책임(Shared Responsibilty), 올바른 사후부검과 대책, 런북과 리뷰 시스템 강화를 꾀할 수 있다.
기존 환경변수가 변경되었는가?
기존 서드파티 시스템의 연동사항이 변경되었는가?
기존 api 엔드포인트 명세가 변경되었는가?
기존 스키마에 변경사항이 있는가?
새롭게 추가된 환경변수가 있는가?
새롭게 추가된 서드파티 시스템이 있는가?
새롭게 추가된 패키지나 라이브러리가 있는가?
새롭게 추가된 api 엔드포인트가 있는가?
DB 데이터 변경이 필요한가?
인프라 변경사항이 있는가?
마스터 빌드에 이상은 없는가?
배포 후 기능변경 및 개선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가?
누락된 커밋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