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에러를 접하면서 그리고 그 해결과정을 겪으면서, 스스로가 조금 더 성장했단 것에 뿌듯함과 욕심이 더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전공자도 아닌 쩌리가 뭘 할 수 있겠냐는 식의 무시가 싫어서 더 찾아보고 파헤치고 노력했던 건데, 어느순간 '무시'가 '인정'으로 바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