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 Section 1 회고하기 with KPT

WAYPIL·2023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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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프론트엔드 44기
Section 1 회고 (Section 1 마지막 날)


1. 목표 상기하기

  • 4월 안에 React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마스터하기.
  • 8월 안에 포트폴리오 완성하기
  • 12월 안에 직원 50명 이상의 회사에 들어가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하기.

2. Keep, Problem, Try(Action Item)


Keep

  1. 【예습! 예습! 예습!】
    역시 예나 지금이나 예습이 중요하다! 크루님들 曰 예습보다 복습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 그래도 나는 예습을 더 중요시한다. 왜냐하면 예습을 하면 진도에 뒤처질 걱정이 없으며, 최선의 경우 복습을 안 해도 되니까. 게다가 공부에 대한 불안도 줄어들고 자기주도 학습에도 익숙해지게 된다. 나는 앞으로도 쭉 예습일로(豫習一路)를 걸으려고 한다.

  2. 【도서관 이용하기】
    나는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집 근처 도서관으로 달려가서 관련 서적을 5권 빌려온 뒤 3주 안에 독파하는 버릇이 있다. 만약에 집 근처에 도서관이 없었다면 내가 이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었을까? 절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이야기에 백 배 천 배 공감한다.

  3. 【효율을 위해 책에 투자하기】
    인기 서적의 경우 그냥 교보문고에서 돈 주고 산다. 이런 책의 경우 도서관에 예약자가 몰려 있다든지, 심지어는 벌금제가 없다는 걸 악용하여 연체+잠수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몇 주의 시간을 허비하느니 몇만 원을 소비하는 게 훨씬 저렴하게 먹힌다. 또한 React 책의 경우 도서관에 없는 경우가 많아, 마음에 드는 책들은 웬만해선 구입해놓는다.

  4. 【위키(Confluence)를 이용한 요약 정리】
    공부 내용을 요약 정리하기에 정말 안성맞춤이다. 예나 지금이나 컨플루언스를 적극 활용한 덕분에 공부의 질이 압도적으로 높아졌고, 일일이 구글링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다. 대학 공부도, SQLD 자격증 시험도 컨플루언스 없으면 성공 못 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사용해야지!

  5. 【칸반(Jira)을 이용한 스케줄 관리】
    옛날엔 '오늘 뭐 하지?'라는 생각을 할 때마다 머릿속이 하얘지고 정신이 멍해졌었다. 그랬는데 Jira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다. 칸반을 [할 일]-[작업 대기]-[진행 중]-[완료]의 4단계로 나눔으로써 ToDo와 일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용이해졌다. 앞으로도 계속 사용해야지! (2)


Problem

  1. 【아침 기상 부적응】
    나는 저녁형 인간이기 때문에,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려고 하면 그날 하루 집중력+컨디션은 통째로 망친 거랑 다름없다. 그런데 코드스테이츠 수업 시간이 9시부터라 샤워하고 아침까지 먹으려면 넉넉잡아 7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정말이지 그때마다 속이 메스껍다.

  2. 【탈선】
    요즘 자꾸 탈선을 해서 고민이다. 특히나 제일 컸던 사건이, 최근에 내가 올린 동영상이 랭킹 1위를 차지하면서 너무 기뻤던 나머지 일주일 내내 잠도 못 자고 공부도 못했던 적이 있었다. 나도 '강한 쾌락'을 받았을 때 탈선할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 순간이었다.

  3.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코드스테이츠랑 대학 수업이랑 시기가 겹친다. 하필 4학년인 데다가 지금 출석수업 & 과제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는데, 멀티태스킹이 너무 힘들다. 둘을 병행하는 게 너무 정신 없고 부담스럽다.

  4. 【난장판 상태의 요약정리집】
    빠른 진도에 맞추려고 요약정리집을 정리정돈할 시간이 없었다. 그렇다 보니 지금 노트가 좀 난장판이다. 특히나 각 문서들의 분량이 너무 길어서 대분류별로 적절히 쪼개야 하는데 그런 게 수십 가지나 돼서 꽤 시간이 요소될 전망이다.

  5. 【스터디는 내 체질이 아니었다】
    처음엔 내 공부도 챙기고 스터디 공부도 챙기고 일석이조일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스터디에 신경 쓰느라 내 공부에 소홀해져버리는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걸 막기 위해 나는 가입 일주일만에 스터디 3군데를 모두 탈퇴했다.

  6. 【블로깅도 내 체질이 아니다】
    애당초 블로깅의 역할이 자료 정리와 자기 성찰을 겸하는 목적인데, 난 이미 Confluence를 계속 써왔기 때문에 저 역할이 크게 의미가 없다. 무엇보다도 블로깅 활동은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블로그 할 시간에 프로그래밍 공부 하나 더 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낀다. 그럼에도 코드스테이츠는 정기적으로 블로깅 과제를 강요한다! OTL


Try(Action Item)

  1. 【늦어도 자정이 되기 전엔 무조건 눕기】

  2. 【시간이 많이 드는 취미를 없애버리기】
    동영상 제작, 체스 등

  3. 【콜라 멀리하기】
    콜라의 카페인 성분은 몸의 자력 각성을 저해하며, 탄산음료 중독으로 인한 만성피로, 피부 트러블, 우울감, 체중 증가, 도파민 내성 증후군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인 수치를 필요 이상으로 높여 칼슘의 흡수를 방해함으로써 골다공증을 초래한다. 그러니까 그만 좀 먹어라 나 자신아!!!

  4. 【방송통신대 학점에 목 매달지 말기】
    어차피 졸업장만 따면 그만이다.
    A+니 A니 그런 거에 집착하지 말고 적당히 C~D나 받으면서 졸업할 수 있도록.

  5. 【요약정리집을 대대적으로 정리】

  6. 【Tving, NetFlix, Laftel 즉각 삭제 및 사용 금지】
    코난이랑 짱구는 8월 이후에 몰아서 보는 걸로……

  7. 【친구들과의 오프라인 모임 금지】
    이제부터 주말은 100% 내 공부만을 위한 시간이다.



<주의 사항>

이 게시물은 코드스테이츠의 블로깅 과제로 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설명이 온전치 못하거나 글의 완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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