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관리

• 시간은 참 짧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저자는 아침에 조용한 시간동안 할일을 정리했다고 한다.

회의

• 회의는 참석자마다 시간당 약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 급여, 복지비 등등 모두 합치면
• 회의는 필요하다.
• 그럼에도 회의는 엄청난 시간 낭비다.
• 프로는 회의 비용이 비싸다는 것을 안다.
•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이익이나 큰 이득이 없는 회의에는 적극적으로 참석을 거부해야 한다.

거부하기

• 요청을 받았다는 이유로 모든 회의에 참석할 필요는 없다.
• 회의 참석 요청자는 참석하는 사람의 시간 관리에 책임이 없다.
• 즉, 거부는 회의 참석자가 해야 한다.
• 자신의 프로젝트가 우선이다. 그 내에서 타인을 도울 것인지 잘 판단하자.
• 관리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직원을 회의로부터 보호하는 일이다.

빠져 나오기

• 회의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가 많다.
• 이런 경우 적당히 대를 봐서 내 참석이 여전히 유용한지 물어보고 나오자.
• 혹은 시간을 많이 내지 못한다고 말하고 순서를 바꾸거나 신속한 진행을 촉구하자.
• 필요도 없는데 회의를 참석하는 일은 프로답지 못하다.
• 오히려 적당한 때에 빠져나가겠다고 말하는 것이 프로답다.

의제와 목표를 정하라

• 비용이 비쌈에도 회의를 하는 이유는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참석자들이 모두 있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현명하게 시간을 사용하려면 명확한 Agenda(의제)와 Topic(주제)rk vlfdygkek.

일일 회의

• 애자일 개발의 규범중 하나는 일일 회의를 갖는 것이다.
• Stand-Up Meeting은 참석자들이 일어나서 다음의 3가지를 말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 내가 어제 한 일
  • 오늘 할 일
  • 장애물
•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은 20초를 넘지 않아야 한다.

반복 계획 회의

• 애자일 개발에서 가장 잘 해내기 어려운 일이다.
• 어설프게 진행하면 엄청난 시간을 쓰게 된다.
• 이 회의의 목적은 Backlog에서 Iteration 동안 처리할 항목을 고르는 일이다.
• 각 항목에 대한 추정은 이미 끝난 상태여야 한다.
• 정말 좋은 회사라면 인수 테스트를 이미 만들어둔 상태일 것이다.
• 해당 회의는 이 Backlog를 간단히 보고 넣을지 말지 빠르게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한 항목에 5-10분을 넘기면 안된다.

반복 회고와 시연

• 반복 회고와 시연(Demo)은 각 반복 주기가 끝날 때마다 시행한다.
• 무엇이 잘됐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토론한다.
• 회고에 20분, 시연에 25분이상을 할당하지 않는다.
• Iteration의 마지막 날, 업무 종료 45분 전에 시작하자.

논쟁/의견 차이

• "어떤 논쟁이든 5분 안에 해결되지 않으면 논쟁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서로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 그 이상 간다면 데이터를 가져와야 한다.
• 정말 길어지는 토론이라면 팀 전체 투표를 하여 결정하는 방향으로 가자.
•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하지 않은 논쟁은 의미없다.

집중력 마나

• 게임하듯 집중력은 마나에 가깝다.
• 많이 쓰면 쉬면서 채워줘야 한다.
• 회의에서 이 마나를 사용해버리면 코딩에 쓸 마나가 남아나지 않는다.

수면

• 제대로 안자면 집중력 마나가 제대로 차 있지 않는다.
• 프로 개발자는 7-8시간 이상 자도록 시간 관리를 한다.

카페인

• 적당한 카페인은 효과적이다.
• 하지만 잘못먹으면 "안절부절"한 상태로 만들 수도 있다.
• 하루에 한잔만 먹자.

재충전

• 집중을 오히려 풀면 마나가 재충전되기도 한다.
• 명상, 산책, 대화 등

근육 집중

• 근육 집중은 정신 집중을 재충전하는데 도움이 된다.
• 무언가 근육을 쓰는 일을 하자.

입력 vs 출력

• 다른 사람의 창조성을 접하자.
• 입력이 좋아야 출력도 좋다.

타임 박스와 토마토

• 포모도로 기법을 이야기 한다.

피하기

• 단순히 그냥 일이 안잡히는 경우도 있다.

우선 순위 뒤집기

• 우선 순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한테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 프로답지 못하다.
• 개인적 두려운과 바람은 제쳐두고 우선순위부터 처리해야 한다.

막다른 길

• 막다른 길에 다다르는 것은 소프트웨어 장인들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 자신의 명성이 걸렸다면 더 헤매게 된다.
• 이런 막다른 길을 전부 피할 수는 없다.
• 오히려 필요한 것은 재빨리 뒤로 물러나는 용기를 가지는 일이다.

진흙탕, 늪, 수렁, 엉망진창

• 진흙탕은 막다른 길보다 더 나쁘다.
•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면 전진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 뒤로 돌아가는 것보다 앞으로 나아가는게 더 짧아보이는 희망을 주기때문에 더 나쁘다.
• 어느 순간, 처음부터 설계가 잘못됐고, 코드가 요구사항 대로 뻗어나가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
• 이 때, 뒤로 물러나서 설계를 고쳐야 한다.
• 프로는 막다른 길보다 진흙탕을 더 무서워한다.
• 늪인 줄 알면서도 늪으로 들어가지 마라.
• 스스로를 속이고 팀과 고객까지 속이는 것이다.

결론

• 프로 개발자는 부지런히 시간과 집중력을 관리한다.
• 우선순위를 뒤집는 유혹에 저항한다.
• 여러 해결방법을 열어두고 깊이 빠져들지 않는다.
• 진흙탕이 커지는 것을 경계한다.

Reference

• The Clean Co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