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06월을 회고해본다.

잘한점

• 6개월간의 리팩토링 업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못한점

• 더 좋은 구조를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
• 끝나고 보니 뭔가 중복된 구조도 많았다는 생각이 들고,
• enum을 사용하는 구석도 있었다보니 좀 아쉽니다.

배운 내용

• 확장 가능성이 있으면 enum 쓰면 안된다.
• View에서 분기가 있다는 것은 로직을 태우고 있다는 것이다. 모델과 1대1 매칭을 통해 뷰를 모델화하여 테스트 가능하도록 하자.
• 특정 상세 로직만을 위해 대응이 필요한 경우, 국소적으로 그 문제만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문제 조건을 오히려 추상화시켜서 단순화한 후, 모든 요소에 Composition으로 처리할 수는 없는지 생각해보자.
• 웹뷰를 addsubview하지 않고 인스턴스 형태로 들고 있다가 붙이는 것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내부적으로 결국 브라우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른 프로세스가 동작한다고 문서에 적혀있음) 그렇기에 addSubvbiew를 하고 hidden 여부로 로직을짜는게 더 안전할 수 있다.
• 브라우저 역시 화면에 보이느냐 여부로 추가적인 네트워크 요청을 처리한다. 이게 당연하다. 그러니 Native에서 다시 웹뷰를 띄우면 문제 소지가 큰 것.
• 제품 제작에 있어 Layering은 중요하다.
• TDD를 적용한다는 것은 단순히 테스트가 생산되어서 좋은 것이 아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작은 모듈, 응집도 높은 객체들이 생산되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다짐

• 7월부터도 역시 기존 코드를 개선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나, 한편으로는 다른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기대된다.
• 어떻게 되는 일정에 맞게 결과를 내는 것이 직장인의 숙명이다.
• 이번에도 어떻게든 결과를 낼 것임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