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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 수강강좌 :
금융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금융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시작하기
파이썬
몇년 전부터 파이썬은 매우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왜 그럴까요?
1991년 귀도 반 로섬(Guido van Rossum)이라는 프로그래머에 의해 개발된 언어인 python은
- 문법이 쉽다.
- 가독성이 높다.
이 두가지 이유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데이터 분석을 python으로 많이 하게 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만, 단순이 배우기 쉽다는 이유만으로 언어를 제대로 사용하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아래에 한번 그 특징 및 장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출처 : codepresso 강의 中)
표준 라이브러리
파이썬은 수많은 표준 라이브러리를 제공합니다.
그 덕에 프로그래머는 모든 코드를 일일이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DB와 웹 서버를 연결해야 한다면 기존에 작성된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를 활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활발한 생태계
파이썬은 수많은 라이브러리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를 통해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개발되는 머신러닝 라이브러리, 오픈소스 대부분도 파이썬으로 개발되어 제공되는걸 보면 얼마나 생태계가 활발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빠른 개발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플랫폼 독립적 언어
파이썬은 대부분의 운영체제에서 모두 동작하는 언어입니다.
윈도우, 리눅스, 맥 등 운영체제에 따라 컴파일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높은 확장성 및 이식성
파이썬은 다른 언어나 라이브러리에 쉽게 접근해 연동이 가능합니다. 고성능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한 경우 C/C++언어와 결합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코드프레소 강의 내용에서도 이러한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융데이터
(출처 : 금융보안원)
1년전부터 고객의 비식별정보 등을 가공해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중개 플랫폼인 금융데이터거래소가 정부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출범했습니다.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금융뿐 아니라 유통과 제조, 통신, 포털,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 105개 기업이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참가해 각종 데이터를 거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금융권의 인기가 높은데 이들은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또 다른 수익원을 찾기 위해 분주합니다.
경제적인 가치가 높은 금융권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또 따른 수익을 창출할 방안이 떠오르고 이종산업 간 결합을 촉진할 아이디어도 금융데이터를 통해 지속해서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마이데이터
마이데이터(MyData)란 은행 계좌, 신용카드 내역 등의 금융 데이터 주인은 금융사가 아닌 개인이며 개인의 동의하에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금융 내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토대로 진행되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즉, 개인의 동의 이후 금융사를 비롯한 마이데이터 사업을 승인받은 사업자들은 개인의 정보를 공통 플랫폼에 제공하고,
이 플랫폼을 통해 개인의 금융 정보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활용하여
개인의 신용과 소비 트렌드 등을 분석하여 재테크 상품 등을 추천하거나
통신, 의료, 교통 등 온라인 서비스에서 파생된 정보들과 상품을 추천하여 범위가 훨씬 넓고 다양한 산업 간의 시너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 금융 = ?
많은 금융기관들이 점진적으로 파이썬 사용을 받아 들이고 있으며 금융권에서 파이썬의 영향력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다 중장기적인 커리어 플랜을 준비하는 주니어들은 적극적으로 파이썬 교육을 받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이 경우입니다. 파이썬 사랑해 💖)
그렇다면 대체 왜 금융에서도 파이썬은 점점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되어가고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파이썬이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시스템들을 연결할 수 있는 접착용 언어(Glue Language)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금융산업 = 데이터 사업
그만큼 수많은 데이터들을 처리해야 하고 데이터들의 종류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같은 회사 안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니즈와 사용방법, 그리고 사용 도구가 전부 다르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같은 데이터라 하더라도 세일즈/트레이더/퀀트가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고
여러 가지 시스템과의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파이썬은 엑셀, 데이터베이스, 웹, 기타 어플리케이션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습니다.
파이썬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데이터 분석 관련 라이브러리와 패키지
방대한 양의 금융 데이터와 그것을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맨파워가 금융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 되었고
금융에서도 데이터 처리와 통계적, 수치적 분석, 그리고 데이터 시각화 등이 필수
파이썬을 활용하면 이러한 작업들을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습니다. 촌각을 다투는 금융시장에서 파이썬의 장점은 강력한 무기가 되어버렸습니다.
파이썬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에는 파이썬 없이 업무를 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세상이 불현듯 도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의 포스팅
코드프레소 강의 + 금융공부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코드프레소의 강의를 수강하며 파이선을 어떻게 다루어야 금융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 할 수 있는지
또 강의 내용과 더불어 여러가지 금융에 대한 지식을 공부하며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Thanks to Code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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