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트캠프를 통한 개발공부를 하고, 언제 수료일이 다가올까 했던게 얼마전인 것 같은데
벌서 4월이다. 4월이 지나면 수료를 하고, 면접을 통해 개발자로서 취업전선에 뛰어 들텐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런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어색하면서 신기하다. - 그러나 돌이켜보면 짧은 사이에 예비 개발자로서의 나의 모습은 정말로 많은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도 몰랐던 개발 관련 말들이 지금은 들리기 시작했고, 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파고 드는 자세를 갖게 되었다. 내 스스로가 개발을 즐기고 있다. 분명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으로 시작했는데,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지금까지 해온 모습에 스스로에게 대견함을 느꼈고, 그 동안 잘 견뎌 와서 잘했다고 나한테 얘기 해주고 싶다.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정말 마지막까지 마지막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하고, 진정한 개발자로서의 한걸을 내딛을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도록 한번 더 마음가짐을 다져야겠다.
도전을 즐기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