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 설레는 맘으로 시작했던 실전프로젝였으나 초반 디자이너와의 갈등을 겪고, 모두가 멘탈이 무너지고, 협업의 리얼함을 느끼면서 시작했던 지난주였다.
- 디자이너와의 갈등은 중재로 인해 어느정도 수습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던 참이었다. 하지만 디자이너의 하차 선언으로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올뻔 한 순간이 있었다.
기회
- 위기 뒤엔 기회가 온다는 말이 맞는 것일까? 디자이너의 하차 소식이 있었지만 첫번째 위기를 지나서인지, 멘탈적으로 큰 흔들림없는 상태였다. 그리고 빠르게 새로운 디자이너분이 합류를 했고, 모두가 협조적인 태도로 문제없이 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져 나갈 수 있게 되었다.
- 비록 다른 조에 비해 조금은 늦어진감이 있었지만 위기를 겪고 나서인지 모르겠지만 프로젝트 진행이 막힘없이 빠른 속도로 술술 진행이 되는 것 같아 모두가 이제는 어느정도 안도하는 모습이었고, 이러한 점이 정말 위기 뒤에 기회가 온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기회를 잘 살리자
- 비단 프로젝트 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과정이 뜻대로 흘러가라는 법은 없다. 어떠한 상태로 그 상태를 대처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고, 그리고 그 과정 또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좋은 교훈을 얻었던 한주였고, 분명 좋은 기회라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기간 과정을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