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는 설이 껴 있어서 온전히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했지만 틈틈히 알고리즘 문제를 풀며 감을 잃지 않지 않으려 하면서 내장함수에 대한 익숙함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저번주부터 이어진 자바스크립트 기본 개념 공부는 여전히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불안해 하지 않고, 조급한 마음은 먹지 않으려 했다. 자바스크립트의 전반적인 이해와 흐름을 일단 파악하려 했고, 남는 시간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코딩 구현력과 내장함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했다.
알고리즘 주차가 시작 됐고, 조금 어려운 문제를 맞이 했을 때는 당황스럽긴 했지만 차근차근 노트에 어떠한 규칙이 있는지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 적어가면서 풀이를 해갔다. 그러더 문제들이 풀렸고, 내장함수들이 조금 더 친숙해지는 시간이었다. 풀이가 어려운 문제도 있었는데 너무 오래 잡고 있진 않았다. 내 사고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보며 거기서 그 문제를 이해하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보며 이렇게도 풀이가 가능하구나를 느꼈고,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 코드를 쳐보기도 했다.
팀원들과의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풀이 과정을 공유하면서 문제 풀이를 했는데 색다른 접근 방법을 알게 될 수 있었고, 또한 다른 팀원들이 어떤 내장함수를 사용했는지에 대해 알 수가 있었다. 페어프로그래밍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가 있었다.
다음 주에 있는 알고리즘 테스트에서 겁먹지 않고, 잘 풀어내어 합격을 받아낼 것이다.
JS의 ES는 무엇일까?
ECMA스크립트(ECMAScript, 또는 ES란, Ecma International이 ECMA-262 기술 규격에 따라 정의하고 있는 표준화된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말한다. 자바스크립트를 표준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액션스크립트와 J스크립트 등 다른 구현체도 포함하고 있다. ECMA스크립트는 웹의 클라이언트 사이드 스크립트로 많이 사용되며 Node.js를 사용한 서버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도 점차 많이 쓰이고 있다.
ES5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