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1차 프로젝트에서는 프론트엔드를 맡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똑같이 2차 프로젝트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 백엔드 포지션을 맡게 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이번에는 백엔드 포지션을 맡고 싶어하는 분이 두분이나 계셨고,
두 포지션 다 상관 없다는 분이 한분 계셔서
코치님 추천으로 총 3:3 으로 백엔드, 프론트엔드 포지션을 나누게 되었다.

1차 프로젝트에서는 이끌어가시는 분이 계셔서
팀이 운영하는 배에 이것저것 짐을 껴안아 탑승했다면,

이번엔 팀장 한명만을 정하지 않고 모두가 팀장 역할을 하기로 해서
이번엔 배에 노를 가지고 탑승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피그마도 쓰게 되었다.
사실 피그마 처음 써봄..
피그마 예쁘게 쓰는 분들 많던데 도대췌 어떻게 쓰는겅ㅇ임????
암턴
이젠 기획 쪽에 부쩍 관심이 생겼는데
화면 구현에 많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아무리 살펴봐도 없었던 하자가 내일 발견하고, 또 내일 발견하게 되는건 참..
참 힘든것 같다..

원래는 쉽게 웹으로 생각을 했는데, 코치님께서 모바일쪽 화면을 생각하라 하셔서
사실 갈아엎고 다시 만든 화면들이다.

백엔드 코치님과 프론트엔드 코치님께서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백엔드 일이 적고 프론트엔드 일이 많을것이었다.
그래서 백엔드분들에게도 일이 될만한 기획이 없을까 생각중인데 아무래도 혼자 생각하기는 어려운것 같다.

디자인이 참 어려운 것 같다. 음.
사실 단순하게 디자인해서 깔끔해보일뿐. 색깔을 입히고 디자인을 하게 되야
좀 있어보이는 홈페이지가 나올텐데, 쓰기 쉬운 직관적인 것을 생각하면서 동시에 요구해야 되니까 어려운 것 같다.

구현이 목적으로 잡고 쉬운 것부터 할까요? -> 너무너무 좋아요 !
였는데 사실 기간이 긴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자 입장에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홈페이지의 목적은 무엇인가?
홈페이지에 들어온 사용자는 편하게 사용하고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는가?

흔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생각하다보니 그쪽에만 너무 치우친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다.
좀 더 사용자 입장과 흥미, 목적 등 여러가지를 생각해야겠다.

다음 시간에는 깃 브랜치 방법도 다시 복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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