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log

Minjun Kim·2021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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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별로였다.

2020년엔 처음으로 장기간 재택근무를 해봤고, 덕분에 요리 실력은 늘었다. 그거 말곤 좋은게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라프텔의 2020년 성과가 맘에 든다는 점 정도?

코로나 때문이었을까, 회사 업무외의 활동을 하게 될 때에 활력이 좀 부족했다. 심지어 블로그에 글 쓰는것도 게을렀다. 올해 블로그에 쓴 글은 겨우 3개. 심지어 하나는 2019.log 이다 😕.

원래는 오프라인 세미나 또는 짧은 발표들을 준비하면서 컨텐츠가 함께 생성되곤 했는데, 올해에는 그런걸 전혀 안하다 보니까 좋은 컨텐츠들도 만들지 못했다. 물론, 온라인 발표들을 할 기회도 있었지만 참여하지 않았기에 사실상 나의 의지가 부족했다. 사실 온라인 발표는 딱히 선호하지 않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달려오기만 했다면 2020년은 chill 하면서 걸었다.

몇 년간 해오던 라이브 스트리밍도 잠깐 쉬게 됐다. velog v2를 끝마치고, 다음 프로젝트로 돌아오려고 했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비공개로 진행을 해보고 싶어져서 유튜브에서 9개월동안 잠수를 타게 됐다.

올 한해는 개인적으로 이룬 것 중 눈에 띄는게 별로 없다.

그렇지만 딱히 후회되지는 않는다. 이렇게 스펙타클하지 않고 평범해 보이는 한 해도 있는 거니까. 그래서, 2020년 회고록은 좀 간단하게 써보려고 한다. 2021엔 조금 더 화려하길-

매니징는 처음이라서.

라프텔이 리디로 흡수 합병 되고 소속이 리디로 변경되면서 내 직무에 달라진 것 중엔 프런트엔드 그룹의 매니징을 맡게 됐다는 것이다. 흡수 합병 직후에는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랐었는데, 2020년에 회사에서 내부 교육도 받고 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될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초까지는 웹 프런트엔드 개발을 혼자 해오고 있었고, 때문에 프런트엔드 그룹이란게 존재하질 않았었다. 나중에는 인력충원도 하고, 리액트 네이티브로 모바일 프로젝트를 전환하면서 5명으로 구성된 프런트엔드 그룹이 형성되었다. 이제는 개인이 아닌 그룹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이런 상황에 있어서 그룹이 목표를 잡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것 같다.

나는 매니저의 역할은 아주 멋진 개발팀을 만들어가기 위한 고민을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멋진 개발팀은 모든 구성원이 즐겁고 만족스럽게 개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팀내의 비효율을 없애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의사 결정을 내릴 때에도 당연히 중요한 것들은 함께 하는 것이 좋겠지만, 조금 사소한 것들은 매니저에게 위임시키고 개발자들의 시간을 아끼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다른 팀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중간자 역할을 잘 해서 나머지 구성원들의 시간을 아껴주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추가적으로, 팀, 그리고 구성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어떤게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에 집중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매니저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좋은 팀은 결국 좋은 사람들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채용 또한 매우 중요하다. 채용이 잘 이뤄지려면 인사팀에서 신경써야 하는 것은 보상과 복지일것이고, 개발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외부에서 봤을 때도 "이 개발 팀이 대단하다!" 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그러한 인상을 주려면, 실제로 대단한 팀이 되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대단한 팀이 될 수 있을까? 엔지니어의 입장으로 본다면 이는 수준 높은 기술력 그리고 멋진 문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채용 측면에서도 고민을 하는게 매니저의 역할이다.

그러면 나는 2020년에 그러한 매니저의 역할을 잘 수행을 했을까? 돌이켜보면 충분히 수행하지 못한 것들도 있긴 하지만 적어도 내가 할 수 있는것들은 모두 열심히 한 것 같다. 더 좋은 매니저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성공적인 조직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는지 공부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최근 The Year Without Pants: WordPress.com and the Future of Work 라는 책을 알게 되었는데 이 책에 좋은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는 것 같아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아직 부족하지만, 그래도 1년차 매니저로서는 충분했던 것 같다.

TV앱 개발도 처음이라서.

"저는 TV앱 개발자 입니다." 라프텔에 새로 합류한 팀원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 했던 말. 올해 회사 업무의 비중 반절 이상은 스마트 TV앱 개발이었다. 왠지 스마트 TV앱을 논하면 당연히 Android일 것 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전세계 스마트 TV 점유율을 보면 삼성의 Tizen, LG의 WebOS가 선두주자이다. 왠지 주모를 외치고 싶다. 주모~! 국내에서는 정확한 통계자료는 찾지 못했지만, 시장 점유율로 따지자면 삼성이 앞서가는 것 같은데 실제 보급률을 따지면 LG TV가 조금 더 저렴해서 더 많이 보급되어있지 않은가 싶다. 그리고 국내에선 Tizen, WebOS 다음으론 Android 와 PlayStation이 있다.

진짜 마음에 안드는 점은 각 스마트 TV의 앱 스토어가 따로 따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 앱 빌드도 따로 해서 등록을 해야 하고 앱 심사도 따로 받아야 된다. 정말 다행인건 Tizen과 WebOS 모두 앱을 웹 기술을 기반으로 앱을 제작 할 수 있다. 반면 Android는 Java 또는 Kotlin으로 개발을 해야한다.

개발자 입장으로 생각했을땐 스마트TV 앱스토어들은 굉장히 폐쇄적이고, 보수적이다. 삼성의 경우엔 앱 등록을 하기 위해선 삼성 측이랑 연줄(?)이 닿아야 한다. 앱 등록을 하려면 삼성과 파트너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삼성 컨텐츠 매니저의 연락처는 그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다. (미국의 경우엔 예외적으로 파트너 계약 없이도 진행 가능하다.) LG는 등록 절차는 그나마 괜찮긴 하다. PlayStation은 음... 등록하고 싶은데 앱 등록 못한다. Sony측에서 먼저 연락이 와야만 앱 등록을 할 수 있다. Android 역시 갓 구글! 거기는 좀 괜찮다.

TV앱 개발 또한 리액트를 사용해서 개발했다. 꼭 리액트일 필요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사용자 인터랙션이 많다보니까 그러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Tizen의 경우에 아주 구린... IDE를 제공한다. 거기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면 Angular.js를 기반으로 만든 프로젝트가 있다. 심지어 그 옛날 Angular.js이다... 왜 발전이 없을까?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리액트를 쓴다던지, 아니면 적어도 최신 Angular를 쓴다던지 하면 좋을텐데. 처음엔 리액트 템플릿을 삼성측에 기여하는 것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이 시장에 뛰어드는 곳은 많이 있지도 않을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다.

TV앱 개발은 일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많이 다르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리모컨으로만 사용을 하니까 UX자체가 완전 다르다. 그리고 나는 이 개발 환경에 대하여 굉장히 불만이 많다. 성능도 굉장히 구리다. 브라우저에선 아주 부드러운 트랜지션이 TV로 하면 굉장히 느려져서 트랜지션 성능 엄청 많이 신경써야 한다. 그리고 TV앱은 크로미움 엔진을 기반으로 돌아가는데 크로미움이 상당히 구버전이여서 Polyfill을 제대로 안넣으면 검정화면 뜨면서 앱이 터진다. 그리고 에뮬레이터 환경도 매우 나쁘다. 에뮬레이터 성능이 제대로 안나오는 것은 둘째 치고, DRM(저작권 보호 장치)가 적용되면 아예 영상 재생도 안돼서, 플레이어 테스트를 할땐 무조건 실기기로 테스트해야한다. 이게 기술적인 제한이 있을 것 같긴 한데, Widevine은 안드로이드 시뮬레이터에서도 잘 돌아가니까 충분히 TV 에뮬레이터로도 돌릴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아무튼 안된다.

그리고, 특정 기기에서만 발생하는 버그가 있는데 이럴 때 굉장히 골치아프다. 모바일 앱 개발의 경우 관련 기기를 테스트 기기로 구매해서 관리하면 되긴 하는데, TV는 가격도 비싸거니와, 차지하는 공간이 너무 크다. 모든 기기 잘 호환시켜 가면서 기기별로 테스트 하려면 적어도 7~8대는 있어야 될 것 같은데 흠.. ㅋㅋㅋ 개발용 TV는 2대밖에 없다.

앱 심사 과정도 굉장히 까다롭다. 무슨 100가지 이상의 QA 요구사항이 적힌 엑셀 시트가 있어서 그거 하나하나 만족시켜야 한다. 그리고, 앱에 사소한 버그 있으면 리젝 먹이고 LG는 연달아서 5번 리젝 당하면 6개월동안 앱 배포를 못한다.

Tizen과 WebOS는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OS를 확인하여 일부 기능에선 다르게 작동하도록 만들었다. Android의 환경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야 했고, 덕분에 Kotlin을 많이 사용할 기회가 있었다. Kotlin 꽤나 재밌고 편하다. 고등학생/대학생 때 Java 썼던 경험과 비교해 본다면 진짜 엄청 많이 편해졌다. 일부 문법들은 JavaScript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마음에 들었다. 이번에 Android TV앱을 만들어본 덕분에 추후 리액트 네이티브에서 네이티브 코드 작성 할 일 있을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기존에는 Kotlin, Java를 다룰 순 있어도 Android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었는데 TV앱 만들어보니 이제는 잘 알겠다.

2020년에 Tizen, WebOS, Android 모두 출시를 했고, Tizen 과 WebOS TV앱의 경우 라프텔의 쁘로폐쎠널 디자이너님 덕분에 거창한 리뉴얼을 거쳐 참 멋있는 TV앱을 완성시켰다.

Android TV앱은 아직 갈 길이 먼데... 2021년에 좀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TV앱 개발은 여러가지 스트레스 요인들이 많아서 솔직히 처음엔 너무나 힘들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개발하게 되면서 적응을 했고 이제는 TV앱 개발이 재밌다고 느껴진다. 요즘은 TV 앱을 완성 시켜서 리소스를 많이 안 넣고 있는데, 내년에도 TV앱 개편을 할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요리에 재미 붙이다.

코로나가 처음 터지고 나서는 거의 2~3달 동안 매일 재택 근무를 하게 됐었다. 원래는 주로 점심 저녁 밖에서 해결했었는데, 처음엔 코로나의 전염력이 어느정도인지 감 조차 오질 않아서 굉장히 쫄보모드로 지냈다. 심지어, 배달 음식도 시켜먹기 무서웠다. 집에서 원래 요리를 잘 안해서 처음에는 뭐 냉동 음식이나, 아임웰 도시락같이 데펴먹을 수 있는 도시락류로 먹었었는데 한 1~2주 먹다 보니까 너무 삶이 행복하지 않고 맛이 없었다.

그래서 요리를 시작했다. 초반엔 참 다양한 시도들을 했다. 토마토 계란 볶음, 까르보나라, 미역국, 감바스, 스테이크, 닭다리 구이, 계란 볶음밥 등 다양하게 해왔었다. 요리를 하면서 느낀건데, 요리하면 돈 아낄 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재료 욕심을 내면서 오히려 더 많이 소비하게 되는 것 같기도 했다.

올해 스테이크는 진짜 많이 구운 것 같다. 인터넷에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찾다보면 뭐 이런 말이 나온다: "많이 구워본 놈이 맛있게 굽는다." 올해 적어도 70번은 넘게 구워먹은 것 같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무실도 가끔 출근하고, 배달 음식도 잘 먹고 가끔씩 밖에서 먹기도 했었는데, 요새는 단계가 또 너무 높아져서 대부분 요리해서 해결을 하고 있다. 특히나 집 근처에 동부구치소가 있는데 요새 그쪽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해서 왠지 거기서 근로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돌아다니고 그러다보니.. 배달음식 시켜먹기도 조금 꺼림칙해서 배달 음식도 잘 안먹고 있다. 물론 지금 내가 너무 쫄보모드 인 것 같긴 하다.

요새 요리 할 때는 맛있고, 빠르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을 추구하려고 한다. 스테이크를 구워먹는건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고기에 핏물 빼고 시즈닝 하고 잠깐 숙성시켰다가 굽고나서 또 적당히 레스팅도 시켜줘야하고.. 그래서 요새는 덮밥류를 많이 만들어 먹고 있다. 덮밥을 해먹으면 설거지 할 그릇도 줄기 때문에 좋다.

요리를 처음 시작 할 때는, 공들여 음식을 만들었는데 딱히 맛있질 않아서 아 뭐지.. 이러고 있었는데 요새는 별로 공을 들이지 않아도 엥? 이게 왜 맛있지? 정도의 반응이 나올 정도로 맛있다. 아무래도 요리에 감이 생겼고 숙달돼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내년에 하고 싶은 것들

보통 계획을 세운다고 해서 그걸 잘 따르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적어두면 아 올해 내가 뭐하고 싶었지? 하고 다시 확인하기에 좋은 것 같아서 적어보려고 한다.

  1. 피아노 - 재즈 피아노가 치고 싶다. 피아노는 초/중학교때 잠깐 치다 말았었는데, 그때는 엄마가 억지로 시켜서 했었지만.. 그리고 그 때는 힙찔이라 힙합만 들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사랑하게 됐고 소프트 재즈도 굉장히 좋아해서, 내가 직접 연주해 보고 싶은 생각이 가끔 들 때가 있다. 나중엔 작곡도 해보고 싶다. 그냥 취미로. 대학교에 있을 때 수업 들으면서 잠깐 작곡 한적도 있었는데 나랑 꽤 적성에 맞았다. 아 근데 그 과목 성적은 C+ 받았다 ㅋㅋㅋㅋㅋ 재미만 있었을뿐 시험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았다. 집에 전자 피아노 사서 조금씩 연습해보고 싶다.
  2. 다시 라이브 코딩 시작 - 2020년 라이브 코딩을 너무 오랫동안 쉬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옛날처럼 매일 매일 하기는 좀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정기적으로 1시간씩 진행해보려고 한다.
  3. 벨로그 개선 - 벨로그 개선 할 것들 굉장히 많은데 버그만 고치고 삶이 바빠서 많이 손을 대지 못한 것 같다. 너무 고맙게도 사용자들이 많이 이용해주고 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열심히 벨로그를 개선하고 국내 최고 개발자 커뮤니티로 자리를 잡아보겠다.
  4. Flutter - 음 난 솔직히 리액트 네이티브가 이미 너무 좋긴 한데 Flutter를 사용해봐야 조금 더 객관적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좀 사용해봐야하지 않을까.
  5. 외부 활동 - 2020년엔 코로나를 핑계로 외부 활동을 너무 안했다. 2021년엔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보고 또 옛날처럼 세미나 같은것도 진행해보고 싶다. 비대면으로 진행을 한다고 해도, 꼭 해야지!
  6. 더 꾸준한 운동 -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하긴 했지만, 너무 뜸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 특히나 회사 일 바빠지거나, 컨디션 안좋아지면 계속 운동을 미루긴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활동이 적어지니까 건강이 쉽게 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

2020년 회고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2020년을 보냈었나요? 아직 회고록을 작성하지 않으셨다면..
벨로그에 한번 회고륵을 작성하여 여러분의 2020년을 공유해보세요!

2021년도 행복 가득한 해 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2021년도 잘 부탁드려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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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Chaf Inc.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프로덕트를 만듭니다.

2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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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

잘 읽었습니다! 올 한해 참 다사다난했네요.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건강하세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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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2020년은 쉬어가는 해인거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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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일

즐거운 2021 되세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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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일

덕분에 벨로그 잘 쓰고 있습니다! 2021년 계획도 많이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는데 벨로그 모바일앱은 만드실 계획이 있나요? 따로 만들어도 되나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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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일

"요리를 처음 시작 할 때는, 공들여 음식을 만들었는데 딱히 맛있질 않아서 아 뭐지.." <- 아 딱 여기까지 하고 안하게 되었는데.. 공감 되면서 다시 시도를 해봐야 겠군요..
TV앱 개발은 막연히 '개발 환경이나 디버깅이나,, 런칭과정에서 아주 스트레스 받겠지? 그래도 웹기술로 개발이 가능하니.. 의외로 개발이 금방 될 수 도 있으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보통 일이 아니었군요. 대단합니다.

1개의 답글

멋지네요:) 덕분에 벨로그 잘 쓰고 있습니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목표로 하신 모든 것 이루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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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3일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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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일

고생이 느껴지네요!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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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5일

늘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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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5일

사랑해요 벨로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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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5일

글을 읽기 쉽고 재밌게 쓰셔서 즐겁게 읽게 되네요 ㅎㅎ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한 2021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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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6일

한해 노고 많으셨네요!! 덕분에 벨로그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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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6일

벨로그 개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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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2일

글 잘 읽었습니다
새해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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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7일

민준쌤!
글 잘 읽었습니다.
새로운 강의 기대하고 있었는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으셨군요.
React강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리덕스의 개념까지 소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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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2일

궁금한점이 있는데 velog 운영비는 어떻게 하시나요?
사비로 하시는 건지 수익화 방법이 있으신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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