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디자인 방식에 대해서 회의를 했다. 지난 프로젝트에서는 주요 페이지 몇 개만 발표 및 보여주기 용으로 디자인하고 바로 개발에 들어갔는데, 관리자 페이지처럼 나중에 도입한 페이지의 경우 디자인을 즉석에서 해야했고 또 나중에 백엔드 담당자랑 맞춰가면서 페이지 수정이 많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그냥 한 주동안 미리 디자인 다 하고 백엔드 담당자와 공유를 한 후에 수정을 거치고 나서 개발에 들어가기로 했다.
백엔드쪽에서도 괜찮게 생각했는데, 지난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의 개발 진도가 백엔드 보다 빨라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프론트가 늦게 시작하니까 맞춰가면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