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ssom] 프론트 첫 회의 / 프론트 vs 백

이강혁·2024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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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서 같이 팀프하던 팀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다. 기존 프론트 분들은 다 떠나셔서 새로운 분이 한 분 합류하셨다.
프로젝트는 테이블링 같은 서비스를 대학교 주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팀장님이 아이디어를 내주셨고, 지난 회의 때 프로젝트 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대충 그린 UI 기반으로 주변 학교에 "서비스 사용해보실?"이랑 다른 팀원을 구했다.

프로젝트 기한은 5월 12일 늦어도 17일까지이고 축제 기간에 맞춰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프론트에서는 일단 나도 다음주에 항해 프로젝트 시작이라 바쁘고 다른 프론트 분도 바쁘다고 하셔서 16일까지 디자인, 그리고 해당 디자인 바탕으로 22일까지 나머지 페이지 모양 만들기로 했다.


항해 프로젝트를 프론트를 할 지 백을 할지 계속 고민이다. 백엔드 프로젝트를 하면 스프링을 하게 될 텐데 아직 공부하는 중이라 배운거 써보기 정도만 될 것 같고, 프론트는 좀 더 나은 방법을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채용 공고가 다 백엔드 밖에 없어서 흠...... 고민이다.
궁극적으로는 풀스택을 하고 싶어서 둘 다 공부하긴 하겠지만 첫 취업을 어떤 분야로 해야할 지 계속 고민이다. 이번 프로젝트 하면 아마 그거 대로 갈 것 같은데 모르겠다.
재미있는 것은 프론트인데 멋있어 보이는건 백이라서...... 요 며칠간 기술 매니저님이 알려주신 프론트엔드 개발에 관한 이야기도 백엔드 못지 않게 멋있긴 했는데 화요일까지 계속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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