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react 탄생배경과 렌더링과정

uddi·2023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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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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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트 탄생배경

JS 기반 프레임 워크는 매우 다양한데 이 프레임워크들은 주로 MVC(Model-View-Controller) 아키텍처, MVVM(Model-View-View Model) 아키텍처, MVW(Model-View-Whatever)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위와 같은 여러 구조가 지닌 공통점은 모델과 뷰가 있다는 것!

모델 :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영역
뷰 : 사용자에게 보이는 부분

변경된 사항을 뷰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뷰를 변형하게 되는데 업데이트하는 항목에 따라 어떤 부분을 찾아 변경할지 규칙을 정하는 작업은 간단하지만 규모가 크면 상당히 복잡해지고 성능도 떨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페이스북 개발 팀이 고안해 낸 아이디어는
👉 데이터가 변할 때마다 어떤 변화를 줄지 고민하는 것이 아닌 기존 뷰를 날려버리고 처음부터 새로 렌더링 하는 방식

하지만 위와 같은 방식대로면 DOM은 느리기 때문에 CPU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고 메모리도 많이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기존 뷰를 날리고 새로 렌더링 하게되면 끊김 현상이 발생할 것임

페이스북 개발 팀은 앞서말한 단점을 보완해 최대한 성능을 아끼고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구현하고자 리액트를 개발했다.

React란

리액트는 JS 라이브러리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처음 언급한 MVC, MVW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프레임워크와 달리 오직 View만 신경쓰는 라이브러리다.

리액트는 프레임워크가 아닌 라이브러리!

리액트 프로젝트에서 특정 부분이 어떻게 생길지 정하는 선언체를 컴포넌트라고 한다.
컴포넌트는 재사용이 가능한 API로 수많은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컴포넌트 하나에서 해당 컴포넌트의 생김새와 작동 방식을 정의한다.

사용자 화면에 뷰를 보여 주는 것을 렌더링이라고 한다.

초기렌더링과 리렌더링

초기렌더링

리액트가 데이터가 변할 때마다 리렌더링하면서 성능을 아끼고,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

맨 처음 뷰가 어떻게 보일지 정하는 초기렌더링을 다루는 render 함수가 있다.

render 함수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컴포넌트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의
  • html 형식의 문자열을 반환하지 않고, 뷰가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지닌 객체를 반환

컴포넌트 내부에는 다른 컴포넌트들이 들어갈 수 있는데, render 함수를 실행하면 내부에 있는 컴포넌트들도 재귀적으로 렌더링 한다.

최상위 컴포넌트의 렌더링 작업이 끝나면 HTML 마크업을 만들고, 실제 페이지의 DOM 요소 안에 주입한다.

컴포넌트를 실제 페이지에 렌더링 할 때 절차

1. 문자열 형태의 HTML 코드를 생성
2. 특정 DOM에 해당 내용을 주입

조화 과정 (=업데이트 과정 / 리렌더링)

리액트에서 뷰를 업데이트 할 때는 업데이트 과정을 거친다는 표현보다 조화 과정을 거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 컴포넌트에서 데이터에 변화가 있을 때 변화에 따라 뷰가 변형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새로운 요소로 갈아 끼우는 것이기 때문

위 작업도 render 함수의 역할

컴포넌트는 데이터를 업데이트했을 때 새로운 데이터를 가지고 render 함수를 다시 호출한다. 이때 해당 데이터를 지닌 뷰를 생성함

이때 render 함수가 반환하는 결과를 DOM에 바로 반영하는 것이 아닌 이전에 render 함수가 만든 컴포넌트 정보와 현재 만든 컴포넌트 정보를 비교한다.

JS를 사용하여 두 개의 뷰를 최소한의 연산으로 비교하여 차이가 있는 부분만 DOM 트리를 업데이트 한다. 즉, 최적의 자원을 사용하여 수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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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느리지만 결국 결승선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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