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코더 - 바닐라 JS로 크롬 앱 만들기 1일차(1)

나는 현재 인턴 5개월차 프론트엔드 인턴 초보개발자이다.
회사에서 리액트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가르쳐준 기초 지식만으로는 회사의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내기 어려울 것 같다고 스스로 판단하에 노마드코더 강의를 듣고 기초부터 다시 차근차근 배워보려고 한다.

<오늘 배운 내용 정리>

1. 자바스크립트(JS)는 브랜든 아이크라는 사람이 HTML과 CSS밖에 없었던 기존의 WEB이 좀 더 Interactive하게 동작하길 원해서 고작 10일만에 만든 언어이다.

2. 이후 인터넷 붐이 일어나서 사람들은 새로운 언어를 개발하는 대신, 기존에 계속 사용하던 자바스크립트를 웹의 언어로 사용하자고 약속했다.

3. 이후 자바스크립트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계속 고쳐지고 patch 되면서 지금의 자바스크립트의 형태가 되었다. 마치 프랑켄슈타인처럼..

4. 지금은 자바스크립트가 프론트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언어가 되어버렸고, 전 세계의 컴퓨터에서 존재하는 언어가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자바스크립트와 관련된 일은 항상 존재하게 될 것이다. (= 즉, 자바스크립트만 제대로 알고 간다면, 앞으로 밥 벌어먹고 살 일을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5. 자바스크립트를 제외한 다른 언어들을 사용하려면,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은 후에 사용 가능하지만, 자바스크립트는 모든 브라우저 안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다운받지 않고 바로 컴퓨터상에서 코딩해서 사용 가능하다.

6. 백엔드의 경우 내가 배우고 싶은 언어를 선택 가능하지만, 프론트엔드의 경우에는 선택지가 전혀 없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자바스크립트는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

7. 자바스크립트는 프론트엔드의 대표적인 언어이지만, 사실 백엔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node.js), 3D 프로그래밍도 할 수 있고(three.js), 채팅 기능과 실시간 기능도 가능하게 할 수 있고(socket.io), 머신러닝도 할 수 있다(ml5.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