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면접 후기

TraceofLight·2023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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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썸네일 편집 (작가 storyset 출처 Freepik)

서론

꽤 오랜만에 쓰는 글인 것 같다.

현재 SSAFY 8기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보니 생각보다 마음 잡고 작성할 시간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면접 같은 중요한 과정을 겪고 나서도 이런 것들을 정리해놓지 않는다면 발전에 도움이 될 거 같지 않아 꾸역꾸역 글을 작성해본다.

면접 과정

화상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면접 예상 시간이 길지 않아서 기술 면접보단 인성 면접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했었는데 예상대로 기술 면접이 아니었다.

이를 미리 예상하고 준비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지, 아니면 경험을 얻을 기회를 날려서 아쉬워 해야할지 고민해야 할 정도...

면접 질문의 경우는 생각 나는 것만 나열해보면

  • 매번 나오는 자기소개 1분
  • 전공이 아닌 현재 분야를 선택한 이유? (필자는 비전공자)
  • 공백기에 대하여
  • 근무 환경이 이러이러한데 생각한 것과 다를 수도 있다 괜찮은지?

조금 추상적으로 적었는데 생각보다는 준비한 내용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다행이었다. 특히 비전공자의 경우는 항상 전공자에 비해 CS 지식의 부족을 염두한 채 관련 질문을 노리고 던지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 정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

개인적인 소회

그러나 기술 면접이 아니어서 그에 대한 질문이 크게 오고 가지 않았던 점은 다음 코딩테스트 통과가 언제일지 모르는만큼 더욱 아쉬웠던 것 같다.

그리고 항상 염두해야 하는 점이지만 회사가 면접자를 판단하는만큼 면접자도 회사를 견적을 재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번 면접에서 그 점을 뼈저리게 느낀 것 같다.

이번에 면접을 치룬 회사의 경우는 내가 생각하던 직무와 너무 다른 일을 하게 될 것 같아서 합격을 하게 되어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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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은 부족한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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