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네트워크 지식 3탄

limlim·2023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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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네트워크 지식 3탄에서는 이전에 공부한 캡슐화를 바탕으로 TCP/IP 4계층에 대해 공부하려고 한다.
  1. 응용계층에서 벌어지는 일
  • 응용(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는 데이터가 생성된다.

    ex) A아파트에 사는 김씨가 편지를 택배로 부쳐 B아파트에 사는 이씨에게 보냄

    (여기서 김씨는 크롬 브라우저, 편지는 HTTP 데이터)

  1. 전송계층에서 벌어지는 일
  • 응용프로그램으로 데이터의 송.수신(전송)을 담당하는 단계다.

ex) A아파트에서 B아파트로 편지를 전달하는 과정은 각 아파트 관리인을 통해 진행됨.

여기서 아파트 관리인은 운영체제이며, 김씨가 관리인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것은 크롬 브라우저가 윈도우 운영체제에게 HTTP를 전달하는 것과 같음.

편지를 전달받은 관리인은 보내는 호수(보내는 포트), 받는 호수(받는 포트)를 택배에 작성함.

  1. 인터넷 계층에서 벌어지는 일
  • 인터넷에서 목적지 주소를 찾기 위한 단계이다.

ex) A아파트가 서울에 있다는 것, B아파트가 부산에 있다는 것을 식별하기 위해 IP 주소가 필요함.

즉 보내는 호수가 적힌 택배를 다시 택배 상자로 감싸 아파트 주소를 적는 것은, 인터넷에서 특정 네트워크의 컴퓨터를 식별하기 위해 붙이는 IP주소로 빗댈 수 있음.

  1. 네트워크 계층에서 벌어지는 일
  • 네트워크로 나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이다.

ex) 만약 부산에 아파트명이 동일한 아파트가 2개가 있다면?? -> 지번을 이용해 해결

컴퓨터세계에서도 컴퓨터의 고유한 주소를 표시하기 위한 장치인 NIC(Network Interface Controller)가 있음.

NIC의 주소를 표기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은 이더넷 프로토콜임.

이더넷 프로토콜은 주소를 표시하기 위해 MAC(Media Access Control) 주소를 사용함.

  1. 정리
  • 위에서 정리한 4가지 단계(응용, 전송, 인터넷, 네트워크 액세스)를 TCP/IP 모델이라고 부름

  • 데이터 최종 목적지로 전송되기 위해서는 1차 주소 포트번호, 2차 주소 IP주소, 2차 주소 MAC 주소가 필요함

  • 운영체제는 사용자의 응용프로그램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응용 -> 전송 -> 인터넷 계층 순으로 단계적으로 캡슐화한 후, NIC로 전달하여 NIC에서는 마지막으로 네트워크로 내보내기 전 네트워크 액세스 계층으로 캡슐화함

  • 캡슐화가 완료된 데이터의 이름을 '프레임'이라고 하며 물리적인 유, 무선 매체를 통해 비트 단위로 전송하게 됨

참고자료: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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