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헷갈리는 이 네가지 개념에 대해 한번 짚고 넘어가려 한다.
먼저, 서버에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로컬에서 개발+테스트를 진행하고, 문제가 없을 경우 코드를 실서버에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를 빌드와 배포로 나눌 수 있다.
- 빌드 : 배포하기 위한 과정
- 배포 : 서버에 반영을 하는 것 (Deploy)
그렇다면 컴파일과 빌드, 디버깅의 차이는 뭘까? 알아보자.
즉 네가지 개념은 아래와 같이 쉬운 예시를 들어 구분할 수 있다.
- 컴파일 : 코드를 컴퓨터 언어로 번역하는 일
- (영문을 한글로 번역하는 일)
- 디버깅 : 오류를 잡아내는 일
- (글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는 일)
- 빌드 : 컴파일된 코드를 실제 실행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일
- (번역한 글을 책으로 엮는 일)
- 배포 : 실행 가능한 파일을 배포하는 일
- (완성된 책을 서점에 진열하는 일)
(컴파일+빌드 = 빌드 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