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생명주기 콜백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이나, 네트워크 소켓처럼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필요한 연결을 미리 해두고,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 연결을 모두 종료하는 작업을 진행하려면, 객체의 초기화와 종료 작업이
필요하다.

이번 장은 스프링을 통해 초기화 작업과 종료 작업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살펴볼 것이다.

스프링 빈은 객체를 생성하고, 의존관계 주입을 진행한다. 초기화 작업은 의존관계 주입이 모두 완료되고 난 다음에 호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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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사이클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 스프링 빈 생성 -> 의존관계 주입 -> 초기화 콜백 -> 사용 -> 소멸전 콜백 -> 스프링 종료

@PostConstruct, @PreDestroy

이름만 봐도 각각이 초기화 콜백, 소멸전 콜백임을 알 수 있다.

클래스안의 메서드에 위 두개 어노테이션을 붙여주면 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사이클대로 실행된다.

빈 등록 초기화, 소멸 메서드 지정

설정 정보에 @Bean(initMethod = "초기화 콜백 메서드 이름", destroyMethos = "소멸전 콜백 메서드 이름")를 통해 초기화, 소멸 메서드를 지정할 수 있다.

위 두가지 방법중 기본적으로 @PostConstruct, @PreDestroy 애노테이션을 사용하는게 편하다.
하지만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를 초기화 종료 메서드로 지정할때는 @Bean의 initMethod, destroyMethod를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