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차 나는 잘 하고 있을까?

💁🏻‍♀️ 서론

3개월이라고 생각하면 빠른듯싶지만, 1월부터 공부했다고 생각하면 아직 조금 밖에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3개월 동안 HTML/CSS 개인 과제 5개, JS 과제 5개를 하며 공부도 하고, 코딩 테스트 연습도 했다고 생각하니 내 인생에서 이렇게 공부를 한 적이 있나 싶다. (검정고시도 7일 공부했는데..)
자바스크립트를 정말 잘 하고 싶다는 욕망으로 인해 잘 때 꿈도 코딩을 하는 꿈을 꾼다.
나의 욕망 때문이었을까? 슬럼프가 중간에 찾아왔지만 그래도 그냥 무덤덤하게 계속 공부했다.
늘 아쉽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 더 어렸을 때, "개발자에 관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아쉬운 생각을 할 때에는 아쉬운 만큼 더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다.

📕 3개월차 좋았던 점

드디어 자바스크립트의 기본적인 문법은 다 이해하는 것 같다.
공식 문서를 훑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다.
처음 공식 문서를 봤을 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어 따로 검색하고 또 공부를 했었었다..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여러 번 다른 강사 님 것을 시청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해하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
그리고 공부 중 모르는 것이 있으면 슬렉에 질문할 수 있는 방식 과 과제에 대한 질문을 실시간으로 강사님께 여쭤볼 수 있어 그 점 또한 너무 좋았다.

📙 2개월차의 학습 계획표 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노력했던 덕분일까? 프로그래머스에서 0LV 코딩 테스트를 1분도 안 걸려서 풀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문제도 이해 못 했음)
아직은 2개월 차에서 언급했던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하지만,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공부했던 것처럼 계속 보다 보면 어느새 이해한 내가 있을 것 같다.

📗 앞으로 남은 기간의 학습 계획

1. 꾸준한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기 싫어도 꾸준하게 학습할 것이다.)
2.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책을 읽어볼 것이다. (클린 코드 책을 한번 읽어볼 생각이다.)
3. 끝까지 도전해 보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알 수 없다. (내 인생에 있어 끝까지 도전해 본 경험이 있는지 생각해 보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끝까지 달려볼 것이다.)
4. 데이터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야겠다.
5. 요점 정리한 노트를 잘 읽어보며 다시 한번 개념에 대해 익힐 것이다.
6. 프로그래머스 코딩 테스트 연습을 지금처럼 꾸준히 할 것이다.
7. 자료구조/알고리즘 강의를 다시 한번 복습해야겠다. (아직 이해가 너무 안된다..🥲)
8. 코딩 테스트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공식 익혀야겠다. (수학적으로 접근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