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에서 일하다 보면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지식들이 실제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막막할 때가 많다. 특히 주니어 개발자라면 서비스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시중에 나온 백엔드 관련 서적들과 비교했을 때 이 책만의 특별한 점은 친절하고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개발자가 직접 겪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이론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로서 고민할 것들의 목차' 같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서비스를 만들어 가다 보면 결국 직면하게 될 문제들에 대해 어디서부터 확인해야 할지 모르는 주니어 개발자에게 시작점을 하나씩 알려주는 가이드북 역할을 한다.
Accept-Encoding: gizip, deflate 헤더 적용해 응답 데이터 압축을 통한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서비스 속도 높이기count를 자제하기메세지 종류
예전에는 비밀번호 찾기를 하면, 비밀번호를 살짝 알려주는 방식이었는데,
최근에는 링크를 보내 새로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방식이다.
이 변화에 대해 무심했는데, 생각해 보니,
이제 DB에 단방향 암호화를 한 데이터만 있기 때문에 이제는 비밀번호를 알려줄 수가 없는 것.
이렇게 하면, 유출되어도 사실 해당 사이트만 문제가 되지, 사용자 비밀번호 자체는 유출될 수가 없음.
프로세스 kill할 때, kill -9 전에 kill -15를 사용하기
kill -15 : 정상적 종료
kill -9 : 강제 종료
시간 맞추기! 꼭 처음 세팅 때 메모해 놓고 하기!
이 내용이 문제면 문제점을 찾기가 어렵다
이 책은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라면 한 번쯤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것보다는 구매해 놓고 실제 문제가 생겼을 때 해당 챕터를 다시 살펴보는 레퍼런스 북으로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다.
실무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이 책을 통해 문제점을 찾는 시작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론보다는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현업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