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 코드스테이츠 Section3, 4 회고

yeonk·2022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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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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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 2022.08.18 기간 동안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과정 Section3와 Section4를 진행하였고, Pre-Project를 하고 있는 지금 지난 날들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 지난 날들에 대한 기록

Section3에서는 Spring MVC의 각 계층과 예외처리, 테스팅, API 문서화, 빌드에 대해 학습하였고, Section4에서는 Spring Security(JWT, OAuth2), Cloud와 배포자동화,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에 대해 학습하였다.

처음 Spring을 배울 때는 정말 멘붕이었다. 솔직히 섹션4 끝날 때까지 그랬던 것 같다..ㅎ 너무 바보같아서 자괴감이 들기도 했지만, 바보인걸 인지라도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단 머리에 넣어봤다.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실제로 사용해보지 못해서 중요하다고 하는 내용도 왜 중요한지 체감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실습 코드를 작성하긴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pre-project를 하는게 너무 힘들지만 즐겁다. 친절하게 글로 적혀있어도 이해 안가는 것 투성이었는데 직접 코드를 작성해보며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서 그 재미가 있다.





지난 두 달동안 코드스테이츠 자료 이외에도 여러가지 학습을 했다. Spring boot에 부족함을 느껴서 김영한님의 강의를 2편 수강하였다. 물론 지금도 다른 강의를 듣고 있다 ㅎㅎ 올해 안에 로드맵을 모두 듣고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것이 목표! 앞으로도 열심히 들어야겠다.

자바 실력도 부족한 것 같아서 코드스테이츠 내에서 자바 기초 스터디를 개설했다. 감사하게도 7분의 사람들이 참여해주셔서 자바 스터디를 진행했다. 덕분에 자바에 많이 익숙해졌고 전보다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참여하던 CS스터디에서 운영체제 강의를 완강하였고 이제 네트워크 강의로 다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CS스터디분들과 마음이 잘 맞아서 스프링 스터디도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아이펠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작성한 논문을 드디어 투고하게 되었다.. 모두의연구소에 비용 지원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어서 늦어졌다. 4월에 작성 시작한 논문이 드디어 심사 중.. 프로젝트 팀장님과 둘이서 작성했는데, 팀장님은 미국 가셔서 논문쓰고 나는 코드스테이츠하면서 논문을 작성해서 둘다 고통받으며 구글밋으로 회의했다 ㅋㅋㅋㅋㅋ ㅠㅠ 그래도 좋은 결과만 있다면 이 고통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겠쥐,, 결과가 나오면 다시 글을 작성해야겠다 ㅎㅎ.

빅데이터 구축 연구도 아직 참여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 마감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어서 정신이 없었다.. 앞으로는 조금 여유로워지길 기도.. 그래도 프로젝트 참여 전에 급한 일은 끝나서 다행이다.





코드스테이츠를 하면서 아이펠에 참여할 때처럼 블로그를 꾸준히 쓰고 싶었고, 기록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학습할 양이 너무 많았고 개인적인 일들도 많이 겹쳐서 버거워서 블로그 쓰는 것을 미뤄왔던 것 같다.. 공부하고 내 방식대로 정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잠을 더 줄여서라도 정리하지 못한 것이 조금 후회 된다. 하지만 이미 시간은 지나갔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 이번 회고를 시작으로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한다.






📝 앞으로의 계획

  1. Java 공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2. Spring 스터디, CS 스터디 열심히

  3. 곧 참여할 main-project도 성실히

  4. 욕심내지 않고 블로그 조금씩 다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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