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심층면접을 보고 왔다. 사실 면접 응시 대상자가 된 것만 해도 얼떨떨하고 감격이었다. 작년 멋사 면접 이후로 제일 떨리는 면접이었다.. 사실 작년 면접 후기를 찾아봤을 때 대부분 인성, 책임감, 협력을 묻는 질문이 많은 것 같아 포트폴리오 발표와 함께 준비를 했지만 대답을 준비한 질문은 하나도 받지 못했다 ㅠㅜ 나 혼자 받은 지적은 아니지만 최근 깃허브 잔디가 비어있는 것도 지적을 받았는데 노트북을 바꾼 후 git config 설정이 잘못 되어 있어 반영이 안 되어 있던 것도 있었는데 변명할 기회도 없었고 내가 대답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질문에는 저 질문이 내 질문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다 흑...
기술면접 질문에서 모르는 것이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 안다고 생각했으나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것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아 거의 대답을 못 하거나 정확하게 대답을 하지 못 하였다. 개발 경험 쌓거나 새로운 공부 더 해본다고 정작 중요한 기본기를 많이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최근 다시 자바스크립트의 기초부터 복습해보고자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를 읽기 시작했지만 이걸 일찍부터 시작했었더라면 면접 때 도움이 됐을까라는 후회도 들었다. 이번 면접은 정말 운이 좋게도 붙으면 감사히 1년간 연수를 최선을 다해 해야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내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다음에 다른 면접을 볼 때에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대답 똑바로 못 한 것들은 면접 후에 다시 공부한다고 답변했으니...
후행 슬래쉬는 의미가 전혀 없고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URI 경로 마지막은 반드시 문자여야 한다. 슬래시(/) 다음에 의미 있는 값을 추가하지 않으면 혼동이 올 수 있다. -> 슬래시는 계층 관계를 나타낼 때 사용된다.
그 외 규칙)
참고 링크 - 링크텍스트
인터프리터가 변수와 함수의 메모리 공간을 선언 전에 미리 할당하는 것
+) 자바스크립트 - 자바스크립트 함수 두 종류 ~~~? 이런 질문이었는데 질문이 길어 잘 기억이 나지 않으므로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함수 파트 읽어볼 때 정독할 것
230323 수정)
소마 합격했다 ㅠㅠㅜㅜ 면접 정말 못 봤다고 생각했는데 붙은거라 정말 뜻밖이고 행복하다. 정말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