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데이터 타입 심화

dowon kim·2023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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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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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에서 값의 타입은 크게 기본형(Primitive Type)과 참조형(Reference Type)으로 구분됩니다. 기본형과 참조형의 구분 기준은 값의 저장 방식과, 불변성 여부입니다.

기본형과 참조형의 구분 기준

  1. 복제의 방식
    1. 기본형 : 값이 담긴 주소값을 바로 복제
    2. 참조형 : 값이 담긴 주소값들로 이루어진 묶음을 가리키는 주소값을 복제
  2. 불변성의 여부
    1. 기본형 : 불변성을 띔

메모리와 데이터에 관한 배경지식

  1. 메모리, 데이터

    1. 비트
      1.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죠
      2. 0과 1을 가지고 있는 메모리를 구성하기 위한 작은 조각을 의미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3. 이 작은 조각들이 모여서 여러분들이 흔히 들으시는 ‘메모리’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2. 바이트
      1. 0과 1만 표현하는 비트를 모두 찾기는 부담
      2. 1개 → 2개 → … → 8개(새로운 단위 : byte)
  2. 메모리(memo + ry) : byte 단위로 구성

    1. 모든 데이터는 byte 단위의 식별자인 메모리 주소값을 통해서 서로 구분이 됩니다.
    💡 **만일, 64비트(8바이트) 정수는 메모리에 어떻게 저장할 수 있을까요?** ⇒ 64비트를 8개의 바이트로 분할하고, 각 바이트를 메모리에 저장해야 해요. 각 바이트는 8개의 비트를 가므로 64비트 정수는 메모리에서 **8개의 연속된 바이트**에 저장된답니다.
  3. java, c와 다른 javascript의 메모리 관리 방식(feat. 정수형)

    1. 8을 저장하는 방법
      1. JS : let a = 8(8byte)
      2. JAVA
        1. byte a = 8(1byte)
        2. short a = 8(2byte)
        3. int a = 8(4byte)
        4. long a = 8(16byte)
    2. java 또는 c언어가 초기에 등장했을 때 숫자 데이터 타입은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지정해줘야 할 만큼 개발자가 handling 할 요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javascript는 이런 부분에서는 상당히 편리하죠. 메모리 이슈까지는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
  4. 식별자, 변수

    1. var testValue = 3
    2. 변수 = 데이터
    3. 식별자 = 변수명

변수 선언과 데이터 할당

/** 선언과 할당을 풀어 쓴 방식 */
var str;
str = 'test!';

/** 선언과 할당을 붙여 쓴 방식 */
var str = 'test!';
  1. 값을 바로 변수에 대입하지 않는 이유(=무조건 새로 만드는 이유)

    1. 자유로운 데이터 변환

      1. 이미 입력한 문자열이 길어진다면?
      2. 숫자는 항상 8byte로 고정이지만, 문자는 고정이 아니에요(영문 : 1byte, 한글 : 2byte). 그래서, 이미 1003 주소에 할당된 데이터를 변환하려 할 때 훨씬 더 큰 데이터를 저장하려 한다면 → 1004 이후부터 저장되어있는 모든 데이터를 오른쪽으로 다~~~ 미뤄야 하겠죠..!?
    2. 메모리의 효율적 관리

      1. 똑같은 데이터를 여러번 저장해야 한다면?

      2. 1만개의 변수를 생성해서 모든 변수에 숫자 1을 할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모든 변수를 별개로 인식한다고 한다면, 1만개의 변수 공간을 확보해야 해요.

        1. 바로 대입하는 case) 숫자형은 8 바이트 고정이죠?

          1. 1만개 * 8byte = 8만 byte
        2. 변수 영역에 별도 저장 case)

          1. 변수 영역 : 2바이트 1만개 = ****2만바이트

          2. 데이터 영역 : 8바이트 1개 = 8바이트

          3. 총 : 2만 8바이트

기본형 데이터와 참조형 데이터

  1. 메모리를 기준으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두 가지 주요 개념
    1. 변수 vs 상수
      1. 변수 : 변수 영역 메모리를 변경할 수 있음
      2. 상수 : 변수 영역 메모리를 변경할 수 없음
    2. 불변하다 vs 불변하지 않다
      1. 불변하다 : 데이터 영역 메모리를 변경할 수 없음
      2. 불변하지 않다 : 데이터 영역 메모리를 변경할 수 있음
  2. 불변값과 불변성(with 기본형 데이터)
// a라는 변수가 abc에서 abcdef가 되는 과정을 통해 불변성을 유추해봅시다!

// 'abc'라는 값이 데이터영역의 @5002라는 주소에 들어갔다고 가정할게요.
var a = 'abc';

// 'def'라는 값이 @5002라는 주소에 추가되는 것이 아니죠!
// @5003에 별도로 'abcdef'라는 값이 생기고 a라는 변수는 @5002 -> @5003
// 즉, "변수 a는 불변하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때, @5002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가비지컬렉터의 수거 대상이 됩니다.
a = a + 'def';
  1. 가변값과 가변성(with 참조형 데이터)
    1. 참조형 데이터의 변수 할당 과정

      ```jsx
      // 참조형 데이터는 별도 저장공간(obj1을 위한 별도 공간)이 필요합니다!
      var obj1 = {
          a: 1,
          b: 'bbb,
      };
      ```
      2. 기본형 데이터의 변수 할당 과정과 차이점 : **객체의 변수(프로퍼티) 영역**의 별도 존재 여부
    3. 참조형 데이터가 불변하지 않다(가변하다)라고 하는 이유
    ```jsx
        var obj1 = {
            a: 1,
            b: 'bbb',
        };
    
        // 데이터를 변경해봅시다.
        obj1.a = 2;
        ```

    위에 작성해놓았던 표를 토대로 변경 테스트를 해보며 알아봅시다 😉
    과정은 아래와 같아요
    .
    1. 변경할 값인 숫자 2를 데이터 영역에서 검색합니다.
    2. 없네요! 2를 새로 추가하고, 해당 주소(ex : @5003)를 obj1을 위한 별도 영역에 갈아껴줍니다.

데이터 영역에 저장된 값은 여전히 계속 불변값이지만, obj1을 위한 별도 영역은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해요. 이것 때문에 참조형 데이터를 흔히, ‘불변하지 않다(=가변하다)’라고 합니다.

  1. 중첩객체의 할당

    자바스크립트에서 중첩객체란, 객체 안에 또 다른 객체가 들어가는 것을 말해요. 이번 주차 초반에 살펴보았듯이 객체는 배열, 함수 등을 모두 포함하는 상위개념이기 때문에 배열을 포함하는 객체도 중첩객체라고 할 수 있답니다.

  2. 참조 카운트가 0인 메모리 주소의 처리

    1. 참조카운트란 무엇일까요?

      💡 **객체를 참조하는 변수나 다른 객체의 수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참조 카운트가 0인 객체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므로, **가비지 컬렉터**에 의해 메모리에서 제거됩니다.
    2. 가비지컬렉터(GC, Garbage Collector)

      💡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객체를 자동으로 메모리에서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바스크립트는 가비지 컬렉션을 수행함으로써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메모리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지원합니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에서 내부적으로 수행되며, 개발자는 가비지 컬렉션에 대한 직접적인 제어를 할 수 없습니다.

변수 복사의 비교

// STEP01. 쭉 선언을 먼저 해볼께요.
var a = 10; //기본형
var obj1 = { c: 10, d: 'ddd' }; //참조형

// STEP02. 복사를 수행해볼께요.
var b = a; //기본형
var obj2 = obj1; //참조형
var a = 10; //기본형
var obj1 = { c: 10, d: 'ddd' }; //참조형

// STEP02. 복사를 수행해볼께요.
var b = a; //기본형
var obj2 = obj1; //참조형

b = 15;
obj2.c = 20;

기본형과 참조형의 변수 복사 시 주요한 절차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아요!

  • 기본형
    • 숫자 15라는 값을 데이터 영역에서 검색 후 없다면 생성
    • 검색한 결과주소 또는 생성한 주소를 변수 영역 b에 갈아끼움
    • a와 b는 서로 다른 데이터 영역의 주소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영향 없음
  • 참조형
    • 숫자 20이라는 값을 데이터 영역에서 검색 후 없다면 생성
    • 검색한 결과주소 또는 생성한 주소 obj2에게 지정되어 있는 별도 영역(7103~)에 갈아끼움
    • obj1도 똑같은 주소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obj1까지 변경이 됨
    • 바로 아래와 같은 현상이 생기는 것이죠!
// 기본형 변수 복사의 결과는 다른 값!
a !== b;

// 참조형 변수 복사의 결과는 같은 값!(원하지 않았던 결과😭)
obj1 === obj2;
//기본형 데이터
var a = 10;
var b = a;

//참조형 데이터
var obj1 = { c: 10, d: 'ddd' };
var obj2 = obj1;

b = 15;
obj2 = { c: 20, d: 'ddd'};

obj2 변수는 참조형 데이터이고, 참조형 데이터의 값을 변경한 것임에도 불고하고 이전 케이스와는 다르게 obj1과는 바라보는 데이터 메모리 영역의 값이 달라졌습니다!

참조형 데이터가 ‘가변값’이라고 할 때의 ‘가변’은 참조형 데이터 자체를 변경할 경우가 아니라, 그 내부의 프로퍼티를 변경할 때 성립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

불변 객체

  1. 불변 객체의 정의

    우리는 앞선 과정에서, 가변하다불변하다의 개념을 배웠습니다. 다시 살짝 정리해서 객체를 예로 들면, 객체의 속성에 접근해서 값을 변경하면 가변이 성립했었죠. 반면, 객체 데이터 자체를 변경(새로운 데이터를 할당)하고자 한다면 기존 데이터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즉, 불변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념은 알겠는데, 그 개념이 왜 필요한지 알겠나요? 아래 예시를 통해서 “불변하다”. 혹은, ‘불변객체’의 개념이 왜 필요한지를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2. 불변 객체의 필요성

    1. 다음 예시는 객체의 가변성에 따른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어요 🙄
// user 객체를 생성
var user = {
	name: 'wonjang',
	gender: 'male',
};

// 이름을 변경하는 함수, 'changeName'을 정의
// 입력값 : 변경대상 user 객체, 변경하고자 하는 이름
// 출력값 : 새로운 user 객체
// 특징 : 객체의 프로퍼티(속성)에 접근해서 이름을 변경했네요! -> 가변
var changeName = function (user, newName) {
	var newUser = user;
	newUser.name = newName;
	return newUser;
};

// 변경한 user정보를 user2 변수에 할당하겠습니다.
// 가변이기 때문에 user1도 영향을 받게 될거에요.
var user2 = changeName(user, 'twojang');

// 결국 아래 로직은 skip하게 될겁니다.
if (user !== user2) {
	console.log('유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

console.log(user.name, user2.name); // twojang twojang
console.log(user === user2); // true

위의 예제를 아래와 같이 개선할 수 있어요!

// user 객체를 생성
var user = {
	name: 'wonjang',
	gender: 'male',
};

// 이름을 변경하는 함수 정의
// 입력값 : 변경대상 user 객체, 변경하고자 하는 이름
// 출력값 : 새로운 user 객체
// 특징 :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아에 새로운 객체를 반환 -> 불변
var changeName = function (user, newName) {
	return {
		name: newName,
		gender: user.gender,
	};
};

// 변경한 user정보를 user2 변수에 할당하겠습니다.
// 불변이기 때문에 user1은 영향이 없어요!
var user2 = changeName(user, 'twojang');

// 결국 아래 로직이 수행되겠네요.
if (user !== user2) {
	console.log('유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

console.log(user.name, user2.name); // wonjang twojang
console.log(user === user2); // false 👍
  1. 위 방법이 과연 최선일까요?

    안타깝지만, 그렇진 않아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 changeName 함수는 새로운 객체를 만들기 위해 변경할 필요가 없는 gender 프로퍼티를 하드코딩으로 입력했어요 ⇒ 만일 이러한 속성이 10개라면? 🥲
    • 따라서, 다음 제시하는 얕은 복사의 방법을 제시할게요!
  2. 더 나은 방법 : 얕은 복사

    1. 패턴과 적용
//이런 패턴은 어떨까요?
var copyObject = function (target) {
	var result = {};

	// for ~ in 구문을 이용하여, 객체의 모든 프로퍼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하드코딩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 이 copyObject로 복사를 한 다음, 복사를 완료한 객체의 프로퍼티를 변경하면
	// 되겠죠!?
	for (var prop in target) {
		result[prop] = target[prop];
	}
	return result;
}
//위 패턴을 우리 예제에 적용해봅시다.
var user = {
	name: 'wonjang',
	gender: 'male',
};

var user2 = copyObject(user);
user2.name = 'twojang';

if (user !== user2) {
	console.log('유저 정보가 변경되었습니다.');
}

console.log(user.name, user2.name);
console.log(user === user2);
  1. 얕은 복사 vs 깊은 복사

    ✓ 이 패턴도 여전히 문제가 있을까요?

    하하….. 네 ㅠㅠ 여전히 있습니다. 왜냐면, 중첩된 객체에 대해서는 완벽한 복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이것이 얕은 복사의 한계입니다.

    1. 얕은 복사 : 바로 아래 단계의 값만 복사(위의 예제)
      문제점 : 중첩된 객체의 경우 참조형 데이터가 저장된 프로퍼티를 복사할 때, 주소값만 복사
    2. 깊은 복사 : 내부의 모든 값들을 하나하나 다 찾아서 모두 복사하는 방법
    3. 중첩된 객체에 대한 얕은 복사 살펴보기
var user = {
	name: 'wonjang',
	urls: {
		portfolio: 'http://github.com/abc',
		blog: 'http://blog.com',
		facebook: 'http://facebook.com/abc',
	}
};

var user2 = copyObject(user);

user2.name = 'twojang';

// 바로 아래 단계에 대해서는 불변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값이 달라지죠.
console.log(user.name === user2.name); // false

// 더 깊은 단계에 대해서는 불변성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값이 같아요.
// 더 혼란스러워 지는거죠 ㅠㅠ
user.urls.portfolio = 'http://portfolio.com';
console.log(user.urls.portfolio === user2.urls.portfolio); // true

// 아래 예도 똑같아요.
user2.urls.blog = '';
console.log(user.urls.blog === user2.urls.blog); // true
  1. 결국, ser.urls 프로퍼티도 불변 객체로 만들어야 해요.
  2. 중첩된 객체에 대한 깊은 복사 살펴보기
var user = {
	name: 'wonjang',
	urls: {
		portfolio: 'http://github.com/abc',
		blog: 'http://blog.com',
		facebook: 'http://facebook.com/abc',
	}
};

// 1차 copy
var user2 = copyObject(user);

// 2차 copy -> 이렇게까지 해줘야만 해요..!!
user2.urls = copyObject(user.urls);

user.urls.portfolio = 'http://portfolio.com';
console.log(user.urls.portfolio === user2.urls.portfolio);

user2.urls.blog = '';
console.log(user.urls.blog === user2.urls.blog);
  1. 결론 : 객체의 프로퍼티 중, 기본형 데이터는 그대로 복사 + 참조형 데이터는 다시 그 내부의 프로퍼티를 복사 ⇒ 재귀적 수행!

💡 재귀적으로 수행한다?
⇒함수나 알고리즘이 자기 자신을 호출하여 반복적으로 실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

  1. [결론]을 적용한 코드 —> 완벽히 다른 객체를 반환하네요.
var copyObjectDeep = function(target) {
	var result = {};
	if (typeof target === 'object' && target !== null) {
		for (var prop in target) {
			result[prop] = copyObjectDeep(target[prop]);
		}
	} else {
		result = target;
	}
	return result;
}

이렇게 되면,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깊은 복사’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결과 확인
var obj = {
	a: 1,
	b: {
		c: null,
		d: [1, 2],
	}
};
var obj2 = copyObjectDeep(obj);

obj2.a = 3;
obj2.b.c = 4;
obj2.b.d[1] = 3;

console.log(obj);
console.log(obj2);
  1. 마지막 방법!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을 이용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방법은 아니에요. 간략히 장/단점을 정리해드리니, 내용만 참고해주세요 😉

    장점:

    • JSON.stringify() 함수를 사용하여 객체를 문자열로 변환한 후, 다시 JSON.parse() 함수를 사용하여 새로운 객체를 생성하기 때문에, 원본 객체와 복사본 객체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복사본 객체를 수정해도 원본 객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JSON을 이용한 깊은 복사는 다른 깊은 복사 방법에 비해 코드가 간결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점:

    • JSON을 이용한 깊은 복사는 원본 객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복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함수나 undefined와 같은 속성 값은 복사되지 않습니다.
    • JSON.stringify() 함수는 순환 참조(Recursive Reference)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객체 안에 객체가 중첩되어 있는 경우, 이 방법으로는 복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JSON을 이용한 깊은 복사는 객체의 구조가 간단하고, 함수나 undefined와 같은 속성 값이 없는 경우에 적합한 방법입니다. 만약 객체의 구조가 복잡하거나 순환 참조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깊은 복사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둘 다 없음을 나타내는 값이에요. 하지만 미세하게 다르고, 그 목적 또한 다르답니다. 아래에서 한번 살펴보도록 할께요!

  1. undefined
    1. 사용자(=개발자)가 직접 지정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에서 값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없는 경우, 자동으로 부여합니다. 다음 케이스를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1. 변수에 값이 지정되지 않은 경우, 데이터 영역의 메모리 주소를 지정하지 않은 식별자에 접근할 때
      2. .이나 []로 접근하려 할 때, 해당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3. return 문이 없거나 호출되지 않는 함수의 실행 결과
      var a;
      console.log(a); // (1) 값을 대입하지 않은 변수에 접근
      
      var obj = { a: 1 };
      console.log(obj.a); // 1
      console.log(obj.b); // (2) 존재하지 않는 property에 접근
      // console.log(b); // 오류 발생
      
      var func = function() { };
      var c = func(); // (3) 반환 값이 없는 function
      console.log(c); // undefined
    2. 2가지 역할을 가진 undefined, 헷갈릴 만도 해요. 그리고 위험해요!

      1. 지금 undefined로 나오는 이 변수가, 필요에 의해 할당한건지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반환한건지 어떻게 알죠? → 구분할 수 없어요.
      2. ‘없다’를 명시적으로 표현할 때는 undefined를 사용하지 맙시다!
  2. null
    1. 용도 : ‘없다’를 명시적으로 표현할 때

    2. 주의 : typeof null

      typeof null이 object인 것은 유명한 javascript 자체 버그입니다. 조심해야겠죠?

var n = null;
console.log(typeof n); // object

//동등연산자(equality operator)
console.log(n == undefined); // true
console.log(n == null); // true

//일치연산자(identity operator)
console.log(n === undefined);
console.log(n === null);
profile
The pain is so persistent that it is like a snail, and the joy is so short that it is like a rabbit's tail running through the fields of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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