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및 출판 정보
Highlights
•Patterns of respiratory infection shifted in the post–COVID era.
•Influenza-like illness (ILI) decreased substantially during the pandemic (2020–2022).
•Incidence of upper respiratory infections (URI) and the common colds resurged (2023).
•COVID-19 vaccination (≥4-dose) was associated with lower risks of ILI and pertussis.
•But the vaccination was associated with increased risks of URI and the common cold.
ABSTRACT
Objectives We aimed to investigate nationwide trends in respiratory infections during and after the COVID-19 pandemic and to evaluate the risk according to the COVID-19 vaccine dose.
Methods Using the database, which integrates the insurance claims and vaccination records for the entire Korean population (N=51,645,564), trends were assessed using SARIMAX models. We assessed associations between the doses that have been received until June 1, 2023, and the onset of respiratory infections, using Cox hazard and Fine-Gray models.
Results Compared with pre-pandemic levels (2017–2019), influenza like illness (ILI) and pneumonia incidences dropped by over 90% during 2020–2021, followed by a resurgence of upp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URI) and common cold in 2023–2024. Pertussis incidence rose 46-fold above expected levels in late 2023. Individuals (≥4th dose) had lower risks of ILI (adjusted hazard ratio: 0.55 [95% CI: 0.54–0.57]) and pertussis (0.06 [0.04–0.08]), but higher risks of URI (1.32 [1.32–1.33]) and common cold (1.63 [1.62–1.64]), compared with unvaccinated or partially vaccinated.
Conclusion With changes in respiratory infection patterns, COVID-19 vaccination may be differentially associated with respiratory infections in the post-pandemic era, reflecting shifts in population-level immunity and highlighting the need for adaptive public health strategies.
배경 및 목적
COVID-19 팬데믹(2020–2022) 기간 동안 비약물적 개입(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호흡기 감염병의 발생 패턴이 크게 변화했습니다. 팬데믹 종료 후 '포스트-코로나' 시기(2023–2024)로 전환되면서 이러한 감염병의 추세가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COVID-19 백신 접종 용량(도스 수)에 따른 주요 호흡기 감염(상기도 감염(URI), 일반 감기, 인플루엔자 유사 질환(ILI), 백일해 등)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입니다. 연구는 한국 전 국민(51,645,564명)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방법
주요 결과
| 감염 유형 | 팬데믹 기간 추세 | 포스트-팬데믹 추세 | 백신 도스(≥4회) 연관성 |
|---|---|---|---|
| URI/감기 | 급감 | 급증 (2023–2024 겨울 피크) | 위험 증가 (역설적) |
| ILI | 급감 | 점진적 증가 | 위험 감소 |
| 백일해 | 급감 | 안정적 | 위험 감소 |
(표는 주요 결과를 요약; 원문 테이블 기반 추출)
논의 및 한계
결론
COVID-19 백신은 ILI와 백일해에 부분적 보호를 제공하나, URI와 일반 감기에 대한 위험 증가라는 역설적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이는 포스트-팬데믹 호흡기 감염 관리 전략(지속적 백신 업데이트, 감시 강화)에 시사점을 줍니다. 연구는 한국의 국가적 데이터를 활용해 신뢰성 높게 설계되었으나, 백신 효과의 복잡성을 강조합니다.
이 요약은 논문의 핵심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으며, 전체 텍스트는 원문 링크(https://www.ijidonline.com/article/S1201-9712(25)00416-3/fulltext)에서 확인하세요.
사용자님의 질문처럼, 최근 한국 연구(51백만 명 규모)에서 COVID-19 백신 도스 수가 증가할수록 상기도 감염(URI)과 일반 감기(common cold)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역설적' 패턴이 관찰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에서 4회 이상 접종 시 감기 위험이 559% 증가(aHR 6.59), URI 위험이 83% 증가(aHR 1.83)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지 않나?"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연관성(association)이지 인과관계(causation)가 확인된 것은 아니며, 백신의 전체 이점과 맥락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균형 있게 설명하겠습니다.
연구들은 이 현상을 단순히 "백신이 감기를 유발한다"고 보지 않고, 여러 요인으로 설명합니다:
이 결과는 포스트-팬데믹 면역 부채(immunity debt)와 결합해 더 두드러질 수 있으며, 다른 국가(스위스, 미국) 연구에서도 유사한 단기 증가가 보고됐지만, 장기적으로는 백신이 호흡기 질환을 줄이는 경향을 보입니다.
아니요, 단순히 URI/감기 위험 증가만으로 백신을 포기할 이유는 아닙니다. 백신의 주요 목적은 COVID-19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이며, 이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아래 테이블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 측면 | 백신의 이점 (COVID-19 중심) | URI/감기 관련 위험 (역설적) | 전체 평가 |
|---|---|---|---|
| 보호 효과 | 중증 COVID-19 위험 70~90% 감소; 장기 합병증 예방. | ILI/백일해 위험 감소 (한국 연구: aHR ~0.55). | 백신이 COVID-19 외 다른 호흡기병에도 부분 보호. |
| 위험 증가 | 없음 (COVID-19 자체 위험 대폭 ↓). | 도스 의존적 증가 (단기/임시적; 최대 559% in 어린이). | 인과 미확인; 편향 가능성 높음. |
| 대상자별 | 고위험군(노인, 만성질환자)에서 필수. | 어린이/젊은 층에서 더 두드러짐. | 인플루엔자 백신 병용 시 위험 ↓ (스위스 연구). |
| 장기 영향 | 하이브리드 면역(접종+감염)으로 광범위 보호. | 추가 연구 필요 (면역 피로?). | 팬데믹 종료 후 감염 반등은 백신 탓 아님. |
이 '위험 증가'는 흥미롭지만, 아직 초기 발견으로 추가 연구(예: 면역 세포 분석)가 필요합니다. 백신은 COVID-19라는 '큰 적'에 대한 필수 도구이며, URI/감기 같은 경미한 증상은 자연 노출로도 관리 가능합니다. 만약 더 구체적인 개인 상황(연령, 건강 상태)을 말씀해 주시면, 맞춤 조언을 드릴 수 있어요. 공중보건 관점에서, 백신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 다만, 최적화(도스 수 조정, 업데이트 백신)가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