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톤 회고

민태홍·20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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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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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톤 참가🍊

kakao x goorm 에서 주최한 해커톤

구름톤은 마음껏 몰입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IT 인재로 거듭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카카오와 구름이 함께합니다. 구름톤(9oormthon)은 카카오 클라우드 플랫폼의 이름인 '9rum'과 구름의 영문명 'goorm', 'Hackathon'의 합성어로 두 구름이 만나 열리는 해커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구름톤을 통해 카카오 클라우드의 강력함과 구름의 효과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해 보세요!

서론

이 전에 해커톤 경험이 없어 이 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고 해커톤을 진행하면 혹시나 기획과 디자인이 다 되었지만 개발이 부족해서 피해를 줄까봐 솔직히 무서웠다,,🥺

그렇게 여러 프로젝트를 해보던 도중 주변에서 구름톤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주도에서 한다는 말을 듣고 제주도에 가고싶던 나는 해커톤 + 제주도 조합을 참지못하고 신청을 해버렸다. 지원서를 열심히 작성해서 제출한 결과 다행히 합격 문자를 받았다 ! 😊
그래서 기분좋게 비행기 표 도 예매하고 숙소도 예약했다 ㅎㅎ

(물론 비행기 일정 변경하다가 뱅기표 취소한 거 까먹고 공항가서 홍들짝 하고 다시 예매했다,,)

이번 기회에 해커톤에 도전해보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개선하여 다른 해커톤에 또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개발 전의 일정

1일차

일정은 아이스 브레이킹 및 교육으로 잡혀있었다 ! 아이스 브레이킹에서는 영어 안쓰고 🗣 자기소개 도 하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셨고 그래서 점심을 먹으며 더 친해질 수 있었다 !

점심을 4명에서 먹게 되었는데 처음엔 다들 배가 고파서 배를 채우고 있던 도중,, 어색한 것을 참기 힘들어서 바로 자기소개 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 그래도 다들 잘 받아 주셔서 같이 카페가서 인스타 맞팔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며 저녁약속까지 잡아버렸다 !

이후 오후에는 쿠버네티스와 도커, 카카오 클라우드와 같은 내용의 수업을 듣고 해커톤 진행 방향 및 일정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 그리고 마지막에 키워드를 알려주셔서 해당하는 키워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한 후 제출하고 다음 날 발표했어야 했다.

이렇게 1일차 일정이 모두 끝나고 서로 가까이 살거나 하는 사람들끼리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해서 이동해서 맛있는 고기 와 함께 한라산 을 살짝 먹어주며 사람들과 더욱 더 친해졌다 ㅎㅎ

2일차

일정의 시작은 아이디어 를 발표하는 것이었다. 모바일 개발을 못했기 때문에 웹으로 구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그리고 아이디어가 재미있어 보이는지 두개를 중점으로 봤다.

그리고 첫 번째 발표자였던 우리팀의 기획자님 의 발표가 너무 재밌어 보였고 준비도 많이 해오신 것 같아 첫 발표부터 같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ㅎㅎ 물론 나도 아이디어를 준비해가긴 했지만 기획자의 아이디어와 준비성을 절대 따라가지 못하겠다고 생각했고,, 그냥 개발자스러운 발표자료와 함께 아이디어 발표만 했다 !

그래서 발표가 끝나고 가장 맘에 들었던 우리팀 기획자님 께 바로 달려가 같이 하고싶다고 했고 그렇게 모인 사람들이 그대로 팀이되어 1등으로 팀이 되었다. (첫 만남부터 완벽해 보였던 우리 팀은 역시나 끝까지 완벽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우리팀 백엔드 개발자님 의 평가에서 무려 4점을 받은 우리팀 기획자님이 생각보다 더 잘 준비해오신 것 같았고 아이디어도 너무 재밌어 보여서 얼른 개발하고 싶었다(?).ㅎㅎ

프로젝트 소개

  • 프로젝트 명 : 니집내집
  • 프로젝트 주제 : 홈익스체인지
  • 프로젝트 기간 : 10/11 ~ 10/14 (개발 기간 : 10/12 ~ 10/14)
  • 팀원 : 기획자 1 / 디자이너 1 / Front-End 2 / Back-End 1
  • Git : https://github.com/NiZipNaeZip/frontend

프로젝트 내용 및 서비스 플로우

프로젝트 내용

먼저 아이디어 발표에서 가장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점이 홈익스체인지라는 주제였다. 언제나 제주도 한달살이의 꿈을 갖고 있던 나에게 제주와 육지의 사람의 집을 바꿔살 수 있도록 해준다는 서비스의 주제는 너무 재밌어 보였다. 집을 등록하고 원하는 집과 기간을 고르고 채팅을 통해 확정하는 서비스를 보며 개발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세한 서비스의 플로우는 아래와 같다.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개발 내용은 다음 게시글에 추가하겠다 !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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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9일

와 ,, 글만 읽었는데도 기획자 분의 역량이 어.마.무.시 했던 게 느껴지네요; 그분 왠지 외모도 출중하고 인품도 훌륭하셨을 듯 >< 작성자님은 인스타 많이 하실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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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2일

안녕하세요 :) 국비지원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입니다! 오늘도 개발 공부 열심히 하고 계시군요! 멋지십니다 :)
혹시 신입으로 개발 공부하면서 기술면접에 대한 대비가 막막하시다면, 이번 기술면접 특강도 관심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 댓글로 행사 안내드려요~

프론트/ 백엔드 모두 실력있고, 실제 면접관으로 활동하고 계신 개발자 코치님께서 진행하시니 참여해 보세요> https://festa.io/events/4389

그럼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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