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가 지나갔습니다.

처음 5개월이 정말 길다고 느껴졌는데, 막상 경험을 해보니 많이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9시에 일어나서 새벽 1~2시까지 공부를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담임선생님,튜터님,동기들이 있어서 지금까지 잘 버텨왔고 앞으로도 충분히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력관리는 필수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자칫 체력관리를 안하면 건강에 무리가 올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뭐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서 주말에는 수영
평일에는 달리기, 턱걸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5개월동안 운동은 잠시 쉬자, 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운동을 절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은 주 3번은 무조건 나가서 3km씩 뛰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기록을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코딩 실력도 쑥쑥 챙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