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목표

[수업 목표]
1. Controller - Service - Repository 이해하기
2. 자바를 이용해 API를 이용하는 방법을 반복 숙달하기
3. 스프링 스케줄러를 이용하여, 서버에게 원하는 작업을 원하는 시간에 시키는 방법 익히기

4주차를 돌아보면서

4주차를 돌아보면서 전년도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Boot가 아닌 스프링을 하면서 죽으라고 반복했던 PDF파일이 있다.
나는 Spring을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다. 물론 지금도 만족스럽지 못한 실력이 맞다.
국비과정을 하면서 잘 챙겨주셨던 교수님이자, 은사님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다.
SI회사를 운영하시다가 교수로 오신 분인데 그 분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PDF파일을 주시면서
"이것만 하루에 7번 반복해라" 였다. 솔직히 그 때는 '이것만 하면 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다.
PDF파일을 받고 처음에는 7번을 반복하는데에만 꼬박 하루를 다 보내야만 했다.
지쳐갔다. 똑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하루에 7번을 못채운 날도 당연히 있었다. 내가 하루를 같은 내용으로 반복했던 것들은
Controller부터 Service, ServiceImpl, Dao, DaoImpl, @Repository, XML로 DB까지의 연결한 내용이었다.
똑같은 작업을 하는데도 뭔가 하나를 빼먹어서 에러를 나면 수정하고, 왜 그런지 고민하는 습관을 가졌던 것 같다.
정말 눈이 빠질 것 처럼 아팠던 기억이 있다.
그 만큼 보람도 있었다. 다른 동기들보다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뭘 해야되는지 정도는
알면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었다.

여전히 불안하고, 형편없는 실력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4주차 강의를 들으며 현재까지 배운 내용들을 무한 반복하면 이전의 경험이 있어 뭔가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Boot를 제대로 완강 한번 못해봤지만, 스파르타 코딩 덕분에 계속 의지로 끌고 가고 있다.
책상옆에 코르크 게시판을 벽에 박아두고 Class, Timestamped, ClassRepository,ClassRestController,Dto,Class개선 Service만들기,RestController개선 등 순서를 작성해서 순서를 외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API 연결이나 JPA가 익숙하진 않다.
하지만, 실제 API를 사용해보면서 필요한 데이터를 끌고와서 프로젝트에 적용해 보는 경험은
매우 흥미로웠다.
이렇게 API를 직접 끌고 와서 내가 생각하는 프로젝트들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 또한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러려면 반복숙달만이 앞으로 살 길인 것 같다고 느낀다.

항해를 승선하기 전까지 약 한달가량 남았는데, 열심히 반복해야되겠다.

그래서 배운건?

API활용과 큰 틀에서 흐름을 파악하는 정도로 해두어야겠다.
3계층의 이해
어노테이션의 사용 시 알맞게 써줘야만 연결이 가능하고,
기본적인 javascript, jQuery를 다뤄보면서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는 값을 그때 그때마다 수정할 필요없이 받아온 값으로
넣어준다는 것.
ajax도 더 숙달되서 복사해서 쓰지 않고 쓸 수 있도록 쓰려고 노력해야겠다..
물론 모든 코드가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