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든 웹사이트 하나를 gatsby를 이용해서 다시 만들고 있다.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안됬을 때 구축한 웹사이트라서 정말 정말 못만들었기 때문에..(눈뜨고 봐줄 수 없음) 마침 gatsby도 배웠으니 응용해볼겸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GSAP을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을 적용하는 중이다.
막상 구축하며 든 생각은 괜히 gatsby를 사용했나😅 싶기도 하고.. (블로그에는 좋을 것 같음) 현재 구축하는 웹사이트는 간단한 static 사이트인데 불필요하게 손이 더 많이 가는 것 같아서 말이다. 그래도 이미 시작했으니 이번엔 잘 멋있는 웹사이트로 완성해야겠다.
원래는 refactoring 1주일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IE의 버그들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것 같다. 빌어먹을 IE... 하하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잘 공부할 수 있을까? 요새는 그게 고민이다. 오랜시간동안 책상에 죽치고 앉아있는다고 해서 더 많이 배우는 게 아닐 뿐 아니라 체력도 망가지고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는 것 같다. 최대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바짝 공부하고 푹 쉬고 운동하는게 최고인 듯 싶다. 하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게 문제다. 하하
요즘따라 실력이 드럽게 안는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아마 내 공부방법이 잘못 되었거나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거나 군기가 빠졌거나(?) 이 셋 중 한가지인 것 같은데. 다시 스스로 점검을 좀 해봐야겠다.
Hello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