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프로그래밍을 하고 난후, 느낀 점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코드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다.
내가 짰던 코드의 구조보다 더 좋은 구조의 코드로 만들 수 있다. 많이 사용할 법한 메소드를 따로 분리해서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분리해주는.. 등등?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향상된다.
상대방에게 내가 짠 코드와 그렇게 생각한 점, 또 막히는 부분에서 이야기를 나누기때문에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이해하지 못했다는 부분에서는 내가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코드리뷰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사소한 실수나 또는 내가 코드를 작성하면서 헷갈렸던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바로 오기때문에, 사소한 문제로 끙끙 앓고있을 필요가 없다.
아직은 많이 진행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아쉬운 점보다는 좋은 점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여러번 진행해보면서 아쉬운 점과 페어프로그래밍을 할 때는 이런 점을 신경쓰는 게 좋을지 계속 기록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