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계층은 가급적 특정 구현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려면 예외에 대한 의존도 함께 해결해야한다.
예를 들어서 서비스가 처리할 수 없는 SQLException 에 대한 의존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서비스가 처리할 수 없으므로 리포지토리가 던지는 SQLException 체크 예외를 런타임 예외로 전환해서 서비스 계층에 던지자. 이렇게 하면 서비스 계층이 해당 예외를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구현 기술에 의 존하는 부분을 제거하고 서비스 계층을 순수하게 유지할 수 있다.
기존에는 왜 예제에서 안만들 었을까?
왜냐하면 SQLException 이 체크 예외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체크 예외가 또 발목을 잡는다.
체크 예외 사용하면 인터페이스에도 선언되어야 되기때문에 (exception이)
요런 식
참고로 구현 클래스의 메서드에 선언할 수 있는 예외는 부모 타입에서 던진 예외와 같거나 하위 타입이어야 한다.
체크 예외를 사용하면
구현 기술을 쉽게 변경하기 위해서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더라도 SQLException 과 같은 특정 구현 기술에 종속적인 체크 예외를 사용하게 되면 인터페이스에도 해당 예외를 포함해야 한다
순수한 인터페이스가 아니다.
JDBC 기술에 종속적인 인터페이스일 뿐이다.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목 적은 구현체를 쉽게 변경하기 위함인데, 이미 인터페이스가 특정 구현 기술에 오염이 되어 버렸다. 향후 JDBC가 아닌 다른 기술로 변경한다면 인터페이스 자체를 변경해야 한다.
다른 코드랑 똑같은데 예외부분만 우리가 만들어준 커스텀 런타임예외를 선언해 주자
잘 보면 기존 예외를 생성자를 통해서 포함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외는 원인이 되는 예외를 내부 에 포함할 수 있는데, 꼭 이렇게 작성해야 한다. 그래야 예외를 출력했을 때 원인이 되는 기존 예외도 함께 확 인할 수 있다.
catch (SQLException e) {
throw new MyDbException();
}
체크 예외를 런타임 예외로 변환하면서 인터페이스와 서비스 계층의 순수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향후 JDBC에서 다른 구현 기술로 변경하더라도 서비스 계층의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 다.
리포지토리에서 넘어오는 특정한 예외의 경우 복구를 시도할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 방식은 항상 MyDbException 이라는 예외만 넘어오기 때문에 예외를 구분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만약 특정 상황에는 예외를 잡아서 복구하고 싶으면 예외를 어떻게 구분해서 처리할 수 있을까?
같은 Id가 중복될때? 같은 예시
MydbException으로만 예외가와서 어떤 특정상황인지 모름
데이터베이스 오류에 따라서 특정 예외는 복구하고 싶을 수 있다.
이미 같은 ID 있으면? 임의의 숫자를 붙여서 새로운 Id를 만들어야하는 요구사항이 있따면?
반환하고, 이 오류 코드를 받은 JDBC 드라이버는 SQLException 을 던진다. 그리고 SQLException 에는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는 errorCode 라는 것이 들어있다.
서비스 계층에서는 예외 복구를 위해 키 중복 오류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ID를 만들어서 다시 저장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이 바로 예외를 확인해서 복구하는 과정이다. 리포지토리 는 SQLException 을 서비스 계층에 던지고 서비스 계층은 이 예외의 오류 코드를 확인해서 키 중복 오류
( 23505 )인 경우 새로운 ID를 만들어서 다시 저장하면 된다.
그런데 SQLException 에 들어있는 오류 코드를 활용하기 위해 SQLException 을 서비스 계층으로 던지 게 되면, 서비스 계층이 SQLException 이라는 JDBC 기술에 의존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고민했던 서비스 계층의 순수성이 무너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앞서 배운 것 처럼 리포지토리에서 예외를 변환해서 던지면 된다.
SQLException MyDuplicateKeyException
Db에서 발생한는 오류라는 걸 알 수 있다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다
이름도 MyDuplicateKeyException 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예외는 데이터 중복의 경우에만 던 져야 한다.
이 예외는 우리가 직접 만든 것이기 때문에, JDBC나 JPA 같은 특정 기술에 종속적이지 않다. 따라서 이 예 외를 사용하더라도 서비스 계층의 순수성을 유지할 수 있다. (향후 JDBC에서 다른 기술로 바꾸어도 이 예 외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스프링은 데이터 접근과 관련된 예외를 추상화해서 제공함
각의 예외는 특정 기술에 종속적이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서비스 계층에서도 스프링이 제공하는 예외를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JDBC 기술을 사용하든, JPA 기술을 사용하든 스프링이 제공하는 예외 를 사용하면 된다.
JDBC나 JPA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예외를 스프링이 제공하는 예외로 변환해주는 역할도 스프링이 제공한 다.
예외의 최고 상위는 org.springframework.dao.DataAccessException 이다.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런 타임 예외를 상속 받았기 때문에 스프링이 제공하는 데이터 접근 계층의 모든 예외는 런타임 예외이다.
DataAccessException 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하는데 NonTransient 예외와 Transient 예외이다.
Transient 는 일시적이라는 뜻이다. Transient 하위 예외는 동일한 SQL을 다시 시도했을 때 성공 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서 쿼리 타임아웃, 락과 관련된 오류들이다. 이런 오류들은 데이터베이스 상태가 좋아지
거나, 락이 풀렸을 때 다시 시도하면 성공할 수 도 있다.
스프링은 데이터베이스에서 발생하는 오류 코드를 스프링이 정의한 예외로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변환기를 제공한다.
첫번째 테스트 코드
이전에 살펴봤던 SQL ErrorCode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직접 예외를 확인하고 하나하나 스프 링이 만들어준 예외로 변환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이렇게 하려면 해당 오류 코드를 확인하고 스프링의 예 외 체계에 맞추어 예외를 직접 변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마다 오류 코드가 다르다는 점도 해 결해야 한다.
스프링은 그래서 예외 변환기라는것을 제공한다
예제에서는 SQL 문법이 잘못되었으므로 BadSqlGrammarException 을 반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반환 타입은 최상위 타입인 DataAccessException 이지만 실제로는 BadSqlGrammarException 예외가 반환된다. 마지막에 assertThat() 부분을 확인하자.
참고로 BadSqlGrammarException 은 최상위 타입인 DataAccessException 를 상속 받아서 만들 어진다.
그런데 각각의 디비 마다 ErrorCode 다른데
그런데 스프링은 어떻게 각각의 DB가 제공하는 SQL ErrorCode까지 고려해서 예외를 변환할 수 있을까?
이런 코드를 인라인 베리어블로 적용한 코드이다
드디어 예외에 대한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스프링이 예외를 추상화해준 덕분에, 서비스 계층은 특정 리포지토리의 구현 기술과 예외에 종속적이지 않 게 되었다. 따라서 서비스 계층은 특정 구현 기술이 변경되어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 DI를 제 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추가로 서비스 계층에서 예외를 잡아서 복구해야 하는 경우, 예외가 스프링이 제공하는 데이터 접근 예외로 변경되어서 서비스 계층에 넘어오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예외를 잡아서 복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