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블로그 작성 후 코드스테이츠 수료 후 취업시장에 뛰어 들어 전념했다.
결과는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고, 내가 도출한 이유는 역량부족
시간이 지난 지금 내가 만든 이력서, 이력서 안의 내용들이 굉장히 부실하다고 느꼈다.
이란 생각이 들었을땐 이미 늦었고,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진짜 늦은거라고
지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작성하려고 한다.
"근데 뭘 작성할건데?"
라고 나는 나에게 되물었다.
그래.. 맞다.
"공부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작성해야지!" 하기엔 사실 동기도 부족하고
작성 과정에서 굉장히 난잡할 것을 상상하면 쉬운 생각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생각해낸건 프로젝트를 더 하자! 였다.
근데 누구랑? 솔로프로젝트? 여러가지를 생각했었다.
그래서 솔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을 떄
현직 개발자인 친구에게 같이 프로젝트 해보자라는 제안을 받았고,
그럼 내가 생각하는 주제를 한번 해보는건 어떻냐고 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는 과정들을 블로그에 적으면서
나 또한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Da-Niim
프로젝트의 의의는
자신의 여행을 기록하고, 그 기록들을 연결하여 여행의 동선,비용 등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그런 SNS를 개발하는게 목적이다.
시작하기 앞서 시장조사를 했을 때
SNS시장은 지금 2개의 서비스가 꽉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두개의 서비스는 타인과의 소통 이 주 목적성을 띈다 생각하고,
우리는 누군가의 스토리 의 일부분인 여행의 초점이 아닌
누군가의 여행 의 스토리를 초점을 두는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했다.
물론 시장에 여행 관련된 다른 어플리케이션이 꽤 있다.
여행과 SNS의 장점들을 잘 융합해본다면 좋은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서로 만나서 사용할 스킬 및 작업들을 이야기하고 소통하였다.
이를 Obsidian을 통해 정리했고, 우리의 Project의 Organization 안에 Repository로 해서 정리해두었다.
https://github.com/Da-Niim
피그마도 초안을 만들어서 UI/UX 디자이너에게 제공했고, 꾸준히 수정중이다.
https://www.figma.com/file/QrvkM3Q5rFLDmOm9aNes4i/Da-Niim?type=design&node-id=133%3A345&mode=design&t=uWkezgz1hF22Vks4-1
사용할 기술은 SEO엔진에 유리한 SSR을 기반으로 만들고자하여
Next.js를 사용하기로 하였고 Typescript를 사용하려 한다.
디자인 관련 framework는 후에 React-Native를 공부할 겸 해서
tailwind를 사용하려 하고, 상태관리는 zustand를 써보려 한다.
모두 내가 사용하지 않았던 기술스택들이여서 썼던 기술을 써도 좋겠지만,
오히려 모르는 부분이기도 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할 기회가 되어서
공부를 하며 새로운 기술을 접해보려고 한다.
일정과 작업을 조율하는 부분에선 jira를 사용하고
풀스택 개발자인 친구와 코드를 리뷰를 진행하며 git을 관리하려 한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작성하고,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