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 코딩 스터디> 현업 예습

남순식·20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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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코딩

두명이 페어
즉, 짝이 되어 서로에게 네비게이터가 되어주고 한명은 드라이버가 되어
네비게이터가 안내하는 방향으로 드라이버는 코드를 작성하게 된다.

이렇게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주 3회 페어코딩 활동을 하고 있다.

페어코딩을 진행할 때는
자신이 맡게 된 알고리즘 문제를 최대한 완벽히 이해하고 풀어 내어
네비게이터가 드라이버에게 설명하면서 풀이를 진행하게 된다.

현업에 한발자국도 들여보지 않았지만
준비해야 할 소양으로 몇가지가 예상됐다.

동료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것

우선 첫번째로
원래 성격이 어떻든 불편하지 않으려면 친해지는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같은 스터디그룹의 페어 라는 것이 비단 회사 동료와 다르지 않다.
내가 깨닫는 노하우와 상대가 깨닫는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면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 것보다
한 두 걸음은 쉽게 성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작성한 코드들을 깔끔히 정리하며, 또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

수월한 진행을 위해서 나의 코드도 돌아보며 깔끔하게 정리하는것, 그리고 내가 설명해주는 상대에게도 이해시킬수 있을정도의 설명이다.
반대로 이해시킬수 있을정도의 설명을 하려면 내가 그문제에 관하여 이해도가 높아야 할 뿐아니라 내가 작성한코드에 대해서도 꼭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코드들을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지금 이스터디에서 지향하는 목표는
지금은 예상도 하지 못할 현업에서의 동료들끼리와의 상호작용을 아주 조금이라도 예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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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주니어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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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0일

사이 좋게 지내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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